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40년간 사용한 우편번호, 력사 속으로 사라진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12일 08:36
40년간 시행된 전통 우편번호가 력사에서 퇴출하게 되였다.



8월 4일 중국경제넷에 따르면, 국가우정국 발전연구센터는 전통적인 우편번호를 취소하고 "신형 우편번호"를 추진한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일전 국가우정국 발전연구센터와 북경대학 시공빅데이터 이노베이션센터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신형 우편번호' 건설이 의제로 올랐고, 건설이 완료되면 앞으로 누구나 통일되고 유일한 개인 주소 ID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1980년 7월 1일, 중국은 전국에서 통일적으로 사용하는 우편번호를 출시했는데 6개 수자로 구성되였고, 앞의 두 수자는 성급 행정단위를 대표하고, 세번째 수자는 우편구역을 표시하며, 네번째 수자는 구, 현을 표시하고, 마지막 두 수자는 배달소를 표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택배 업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물류 운영방식이 다소 뒤떨어져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원시적 우편번호는 택배업계의 복잡한 배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시야에서 멀어질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번 관련부문에서 새로 제안하는 개인ID주소는, 개인들이 플랫폼에 등록해 ID를 만든 뒤 택배 서비스를 선택할 때 해당 코드를 택배원에게 보내면 택배원은 코드형태로된 주소를 시스템에 입력하여 배송을 시작할 수 있다.

북경우전대학 주효광교수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신형우편편집시스템이 구축되면 택배차량이 71% 감소되고, 말단배송차량이 77% 감소되며, 택배사업일군이 41% 감소되고, 최종 배송총원가가 44% 감소된다면서, 이것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편의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8%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11%
60대 0%
70대 0%
여성 22%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2%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문지인, 김기리 커플(나남뉴스) 이번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7) 커플이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김기리, 문지인 커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문으로 떠돌던 유부남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등장한다. 손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제철 맛집은 광주, 나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정은이 연봉 10억원을 받는 자산가 남편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홍콩에 머무른다고 알려진 김정은에게 이경규는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