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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업체, 중국산 제품 사재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03일 00:00
미국 무역대표판공실이 일전에, 9월 1일부터 중국산 수입 제품에 대해 새 라운드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많은 소매업체들이 새 관세 실시 전 상품을 대량 사들여 수송 라인의 혼란이 빚어졌다.

미국 블룸버그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관세 부과 범위에 포함된 중국산 제품에서 많은 상품이 관련 공급 부분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40% 상품은 전 세계 수출 총량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수입 업체들이 대체품을 사들이기 매우 어렵거나 사들이지 못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수입 업체들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중국산 제품을 대량 구입해들였다.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미국 유럽연구소 장말남 연구원은, 심층적인 원인은 바로 미국이 부과하는 3천억 딸라 가치의 상품의 대체률이 매우 낮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의 많은 수입 업체와 소매상들은 중국의 상품을 대량 구입하는 방안으로 가격 상승을 위한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는 알베트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추징의 대가는 결국 고객들이 치르게 된다고 말했다.

완구회사 CEO 포르만은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회사 본부가 폴로리다주에 있지만 90%의 상품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포르만은, 미국정부는 현재 해결방안이 없는 난제를 조성하고 있다며, 미국정부의 해법은 상품 가격의 인상을 초래하고 결국에는 기업과 직원들에게서 리윤을 앗아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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