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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충전중 화재, 판매자는 폐업!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04일 13:52
장춘에 거주하는 조선생은 2016년 11월 11일 토보(淘宝)에서 전동킥보드(电动滑板车) 를 구매하였다. 3년간 사용하지 않았다가 지난 8월 13일 사용하려고 꺼내서 충전을 시작하였는데 충전한지 1시간도 되지 않아 갑자기 불길이 번지며 집안을 덮었다.



올해 47세인 조선생은 두살 때 소아마비를 제때에 치료하지 못한탓에 지팡이를 짚고 살아야 했다. 비록 불구였지만 항상 락관적인 성격탓에 정상적인 사람들과 다름없는 생활을 해왔고 행복한 결혼을 이어왔다.

2016년 11월 11일, 조선생은 토보 흠동력지능과학(鑫动力智能科技)이라는 가게에서 3200원을 들여 전동킥보드를 구매하여 몸이 불편한 그를 대신하여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예정이였다. 구매한후 조선생은 아직 쓸만한 원래 오토바이를 사용하고 새 전동차는 포장도 뜯지 않은채 집에 두었다.

2019년 8월 13일, 올해 14살된 조카가 일본에서 조선생 집으로 놀러왔다. 호기심이 발동한 조카는 조선생의 전동킥보드를 타보고 싶어 하여 그는 충전한후 조카에게 놀게할 생각이였다. 그날 오후 4시, 전동킥보드를 충전한후 단잠에 빠져있는데 거실에 있던 그의 아들과 조카가 놀란 마음에 뛰여와 전동킥보드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거실 한 가운데서 충전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자 그는 가장 먼저 전기 스위치를 껐다. 스위치를 껐는데도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삽시간에 불로 번지면서 불길이 15-20cm로 치솟더니 온 집안은 불바다로 되였다. 조선생은 불이 더 크게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자신의 아들과 조카를 먼저 밖으로 내보내 주민들에게 알려라고 하였다.

몸이 불편한 조선생은 맨 나중에 피신했다. 피신후 인츰 119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130여평방메터의 집은 어느것이 주방인지 화장실인지 분별할수 없게 되였으며 풍비박산 나 있었다.



조선생은 인명피해는 없어 다행이라고 말하는 한편 집안이 이렇게 되여 경제손실이 어마어마 하며 며칠후면 아들이 대련에 있는 대학으로 가야 되는데 어쨌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울상이였다.

8월 25일, 조선생은 문제의 가게를 토보에서 검색하여 원인을 해결하려고 하였지만 가게는 찾을 수가 없었다. 토보서비스업체에 전화하여 확인한 결과 문제의 가게는 이미 자취를 감춘 상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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