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신화통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련임 대통령이 20일 수도 쟈카르타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그의 두번째 대통령 임기를 정식 시작했다.
이어 발표한 간단한 연설에서 조코 대통령은 인적자원 발전, 취업기회 창조를 두번째 임기내 집권 중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통령 취임식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인민협상회의 대청에서 거행되였다. 조코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건국 100주년에 가서 인도네시아를 세계 제5대 경제체의 하나로 건설’하련다는 웅대한 발전목표를 제기했다.
그는 2045년 독립 100주년이 되는 때에 인도네시아 국민총생산은 7조 딸라에 달할 것이라면서 이 목표가 실현가능하다고 믿지만 간고한 노력을 거쳐야 하고 더 높은 사업효률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5년 임기내에 정부를 인솔해 발전목표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 대통령은 또 인적자원 양성은 정부의 우선 과업으로서 기술을 장악하고 기술에 숙련된 로동력 양성을 위해 진력하고 동시에 기술수단을 리용해 교육자원이 전국 곳곳에 분포되도록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코 대통령은 2014년 7월에 인도네시아 제7대 대통령으로 당선, 2019년 대선에서 련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