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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나인봇그룹 '일대일로' 전략에 따라 한국시장 전면 진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0.23일 09:57
  세그웨이-나인봇그룹 한국지사 지사장 허문룡 상무 인터뷰



허문룡 상무는 세그웨이-나인봇 그룹은 인공지능 전문 분야로 누구보다 먼저 끊임없는 해외진출에 도전한 결과로 이제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김광석 기자= 중국기업 세그웨이-나인봇그룹 한국지사 (주)세그웨이서울 10월3일 최신 전동킥보드 맥스 와디즈 본 펀딩이 시작하였다. 이는 올해 8월부터 시작한 공팔리터-공팔데이 이벤트, 광운대학교 로봇트 산학협력 및 장학금 지원, 성균관대학교 '제3회 중한신청년 축제' 협찬, 연세대학교 중국유학생 축구팀 협찬 및 '연세대학교 중국데이'축제 협찬과 함께 세그웨이-나인봇 한국 현지화전략의 일부분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중국기업 브랜드위상 향상을 통하여 해외진출을 확실히하여 습근평주석의 '일대일로'전략을 관철하는 것이기도 한다.

  전동킥보드, 전동휠, 고카트 등 1인용 스마트 모빌리티이동방식을 채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시장 규모도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일반적으로AI소프트웨어, 배터리, 전기모터, 발판, 핸들 등으로 구성되여 보행 이동보다 빠르고 휴대편리등 특성 때문에 최근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동차 주차난 등 문제로 인한 직장인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세그웨이-나인봇그룹 한국법인(주)세그웨이서울 허문룡 상무가 전동킥보드의 미래를 밝게 내다봤다.



  흑룡강성 밀산출신이며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중국서남민족대학교(학사), 한국광운대학교(석사)를 졸업한 허문룡상무는 올해 6월 말 한국에 파견하여 세그웨이-나인봇그룹 소유의 700개 넘는 글로벌 특허 및 스마트 모빌리티와 서비스 로봇분야에서 뛰여난 인공지능 기술를 전면적으로 한국시장에 투입시켜 '중국제조2025'전략과 융합하여 본격적으로 세그웨이-나인봇 첨단기술 한국확장을 통해 중국제조 및 중국브랜드 해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고 했다.

  그는 최근 한번 충전으로 최대 65km를 달릴 수 있는 전동 킥보드 '나인봇 맥스(MAX) G30'을 발표했다며 이 제품은 최근 유럽 시장에서 널리 응용되고 있는 신형 전동 킥보드로, 최고 속도가 35km/h이다. 한번 충전으로 계속 주행할수 있는 거리가 최대 65km로 동급 제품 가운데 가장 길다. 내구성이 좋은 10인치 바퀴를 채택했고 20도 경사 등판 능력 등 기능을 갖추었다. LED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허문룡 상무는 "현재 운전자 없이도 원격 조종이 가능한 AI기반의 스쿠터가 스쿠터 공유 서비스의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시 에너지를 절약하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미래엔 전동킥보드가 자전거의 일부기존 기능을대신하여 단거리 이동의 신규 대중화 장비로 될 것이다"라며 전동킥보드의 장점을 말했다.

  또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는 신 교통수단을 새롭게 떠오르고 있으며 정부가 아닌 스타트업을 포함한 민간 주도로 폭발적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한국서울 강남구에만해도 10000대이상의 공유 전동킥보드가 운행중일 정도로 큰 인기이며 르노삼성자동차, 기아자동차, 마사라티한국지사도 (주)세그웨이서울과 협업관계를 추진중이며 마이크로 모빌리티 업체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그 규모는 나날이 확대될 정망이다.

  허문룡 상무는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는 환경 규제와 1~2인 가구 확대 등으로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며 세그웨이-나인봇은 여러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술 향상을 촉진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개방적인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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