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 하원이 〈2019년 위글족 인권정책 법안〉을 통과한 데 대해 4일,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담화를 발표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 국회 하원은 금방 이른바 〈2019년 위글족 인권정책 법안〉을 통과했다. 중국 신강의 인권 상황을 고의적으로 비방한 이 법안은 탈극단화와 테로리즘를 강타한 중국의 노력을 마구잡이로 먹칠하고 중국정부의 신강관리 정책을 악의적으로 공격함으로써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위반하고 중국의 내정을 엄중하게 간섭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강력히 분개하고 단호히 반대한다.

신강 관련 문제는 근본적으로 인권, 민족, 종교 문제가 아니라 반테로 문제와 반분렬 문제이다. 신강은 일찍 극단주의, 폭력테러활동의 피해를 깊이 보았다. 준엄한 형세에 대비해 자치구정부는 법에 의해 폭력테로활동을 강타한 동시에 원천적인 관리에 중시를 돌려왔다. 여기에는 탈극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경제발전, 민족단결과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끊임없이 촉진한 사업들이 포함된다. 일련의 조치를 취해 3년이래 신강에서는 테로습격사건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여 2500만 신강 여러 민족 인민들의 보편적인 지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 반테로사업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국제사회는 신강관리 정책에 대한 중국정부에 대해 보편적으로 적극 평가하고 있다. 2018년말부터 국가와 지역에서 온 관원, 국제기구, 보도매체, 종교단체, 전문가와 학자 등 70여팀의 1,000여명이 신강을 참관 방문했다. 그들은 신강의 반테로, 탈극단화 사업경험을 학습하고 참고할 만하다고 분분히 칭찬했다.

올해 3 월, 이슬람협력기구의 외무장관 리사회에서는 결의를 채택하여 무슬린 군중들을 관심하면서 중국이 기울인 노력을 찬양했다. 7월, 제네바에 상주하는 50여개 나라의 대표들은 유엔 인권리사회 주석과 인권고위급전문인에게 공동으로 서한을 보내여 중국이 반테로 사업과 탈극단회 사업 과정에서 보여준 존중과 인권보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10월, 60여개 나라는 제74차 유엔대회 제3차 위원회 회의 기간 앞다투어 발언하며 중국 신강의 크나큰 인권 진보를 칭찬했다. 이런것들은 신강 관련 문제를 가지고 말썽을 일으키는 미국이 완전히 사실을 위배하고 국제사회의 주류 민의에 완전히 위배된다는 것을 유력하게 증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신강의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에 속하며 그 어떤 외국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국측에 정중히 통고한다. 미국측의 상술한 법안은 중국측의 반테로와 탈극단화 조치를 의도적으로 말살하려는 것으로서 반테로 문제에서의 미국의 이중자대를 더 한층 폭로할 뿐이고 중국인민들로 하여금 그 위선적 면모와 음흉한 심보를 더한층 분명하게 파악하게 할 뿐이다.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려는 중국 정부와 인민의 결심은 확고하다. 신강 관련 문제를 리용하여 중국의 민족관계를 리간하고 신강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며 중국의 발전과 장대를 억제하려는 미국측의 술책은 절대로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것이다. 우리는 미국측에서 즉시 착오를 바로잡고 상술한 신강 관련 법안이 법률로 통과되지 않도록 저지하며 신강 관련 문제를 리용하여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권고한다. 중국측은 형세 발전에 따라 진일보로 되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http://www.xinhuanet.com/world/2019-12/04/c_112530608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