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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국산 항공모함 해군에 교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18일 10:50



습근평 주석, 인수인계 및 대열 합류식에 참석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첫 국산 항공모함 산동함(山东舰)이 12월 17일 오후 해남(海南) 삼아 (三亚)의 모 군항에서 해군에 교부되었다. 습근평(习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인계인수식에 참석했다.

  삼아 군항에서 해군 부대와 항공모함 건설단위의 대표 약 5천명이 부두에 정렬했다.

  오후 4시경, 인계인수식이 시작되었다. 현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렸으며 오성 붉은기가 서서히 게양되었다. 산동함의 함장과 정치위원이 습근평 주석에게 경례를 올렸으며 습근평 주석으로부터 8.1군기와 명명 증서를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그들과 단체사진을 남겼다. 인계인수식은 중국인민해방군 군가 속에서 끝났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산동함에 올라 의장대를 사열했으며 해당 장비를 돌아보고 함재기 비행사들의 작업과 생활 상황을 료해했다. 그는 또 조종실에 가서 장병들과 친절하게 교류했으며 항공모함 일지에 정중하게 서명했다.

습근평 주석은 부두에서 항공모함 부대 장병 대표와 항공모함 건설 단위 대표들을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 나라가 항공모함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긍정하고 향후 노력에 노력을 경주하며 당과 인민을 위해 재차 공을 세우길 바란다고 표했다.

  중공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국 첫 국산 항공모함은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산동함'으로 명명되고 현호는 '17'로 정해졌다.



  중앙과 국가기관의 해당 부처, 군사위원회 기관의 해당 부처, 남부전구, 해군, 해남성과 항공모함 건설단위의 책임자들이 이번 의식에 참석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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