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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이 말하는 2019년 10대 과학 사건 1위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19일 17:00



지난 17일 중국 과학기술협회가 주최하고 신화망이 개최하는 과학 행사인 ‘典赞∙2019 科普中国’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다. 이날 중국 과학원은 지난 10월부터 전국의 학회, 협회, 대학교와 연구소 및 기타 기업을 통해 선정된 올해의 10대 과학 사건을 발표했다.

1위 인류 최초의 달 뒷면 촬영, 창어 4호(嫦娥4号) 달 착륙

지난 1월 3일 중국 우주 탐사선 창어4호는 달의 뒷면 동경 177.6도, 남위 45.5도 부근에 착륙해 세계 최초로 초 근접 달 뒷면 영상 촬영에 성공했다.



2위 인류 최초의 블랙홀 모습 촬영

4월 10일 중국을 포함해 전세계 13개 기관, 총 2000여 명의 연구진들이 동시에 사건지평선망원경(EH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블랙홀 모습 촬영에 성공했다. 지구에서 약 5500만 광년 떨어진 블랙홀은 질량이 태양의 약 65억배에 달했다.



3위 창정 11호 로켓 첫 해상발사 성공

6월 5일 중국 황해지역에서 창정 11호(长征11号) 로켓이 해상 발사 실험이 성공했다. 중국 최초의 해상 발사 성공으로 중국의 로켓 해상 발사 분야에서의 공백을 메웠다.



4위 5G 상용 면허 정식 발급

6월 6일 공신부는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광전에 정식으로 5G 상용 면허를 발급했다. 이를 기점으로 중국의 5G 시대가 개막했고 시간 지연 없이 초고속으로 정보 전달이 가능해 중국의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5위 말라리아 치료에 대한 아르테미신 연구 진척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중국 중의과학원의 투요요 교수(屠呦呦)가 이끄는 팀이 아르테미신에 대한 연구에 진척이 있었다. 말라리아 치료 연구, 내성 요인, 치료 방식 등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발견했다. 또한 아르테미신으로 홍반성 루프스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사건은 ▷ 칭화대에서 뇌 모방 칩 ‘텐즈(Tianji)’개발 ▷ 중국서 최대 직경 굴진기 자체 기술로 개발 ▷ 위엔롱핑(袁隆平) 등 42명에 국가 훈장 수여 ▷ NASA에서 천체 관측 망원경인 허블 우주 망원경 개발 ▷ 11월 14일 중국의 화성 탐사 임무 최초 공개 등이 뽑혔다.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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