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 최대 석재시장 -수두진서 조선족사회 활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03일 09:38
12월 30일, 복건성 천주시 수두진 천주골프장호텔에서  수두진조선족협회 20명 회원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송년모임을 가졌다.           

푸르른 참대나무가 무성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다투어 피고있는 천주시 수두진은   세계에서 제일 큰 석재시장으로 불리우는 수두국제석재무역시장 소재지다.

석재무역에 종사하고있는 조선족들이 이곳으로 진출한지 근 20여년이나 된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원석재를 수입해 이곳에서 가공한 후 다시 수출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수두진에는 조선족이 약 300명, 한국인이 약 100명이나 상주하고 있다.



 

신임회장 리기범



방문일(우) 전임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10년전 조선족협회가 건립되였는데 현제 조선족회원은 30여명이다. 한국인회원은 20여명 정도라고 한다.  

조선족협회 산하에는 축구분회, 골프분회가 있는데 한달에 두번씩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회원중 다수가 기업가인데  협회 방문일회장(흑룡강 출신)은 1년간 협회활동을 총결짓고 새로 당선된 리기범(길림시 출신)에게 회장직을 인계하였다.



 

송년회 참석자들 기념사진

열렬한 박수속에서 리기범회장은, 새해부터 방문일로회장의 뜻을 계승하고 회원들은 단결합심해 협회 활동을 더 활발히 전개해나갈것을 약속하며 새해에 회원들의 사업성공과 신체건강, 가정행복을 축원하였다. 또 2020년 광동성에서 열리는 전국조선족 골프경기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따낼 것도 약속했다.    

이번 모임에서 그동안 수고가 많았던 방문일로회장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고 박문일전임회장은 모임에 참가한 매 회원들에게 고급우산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송년모임에 참가한 협회의  골프분회 회원들은 두견화가 만발한 꽃향기속에서 친선골프경기도 진행했다.

/길림신문 문창호 특약기자 차영국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흑룡강·신강 협력하여 새로운 화폭 그린다

흑룡강·신강 협력하여 새로운 화폭 그린다

신강 알레타이 전시구역에서 새콤달콤한 사극 원액을 한모금 마시노라면 마치 해빛이 아름다운 과수원에 서있는 것처럼 대자연의 선물을 느낄수 있다. "우리는 거의 매년 참가하는데 올해는 또 사극원액, 사극주스 등 9가지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할빈상담회에 참가한

중러박람회 잘 개최하여 고수준 개방 추진해야

중러박람회 잘 개최하여 고수준 개방 추진해야

5월 20일 오후,흑룡강성위 서기 허근과 성장 량혜령은 재8회 중러박람회 전시관을 돌아보았다.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와 제8회 중러박람회에 보낸 축하문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러 정상의 중요한 합의와'공동 성명'을 성실

'520', 연길시민정국 신혼부부들에 특별한 이벤트

'520', 연길시민정국 신혼부부들에 특별한 이벤트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을 찾아 결혼등기를 마친 신혼부부들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문명한 연길 건설과 화목한 가정을 꾸릴 새기풍으로 시민정국 1층에서 다양한 준비로 6쌍의 신혼부부들에게 성대한 이벤트와 함께 그들에게 축하를 표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