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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80년대생 녀경, 새벽에 마지막 동영상을 올린후 다시 깨어나지 못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1.09일 10:35
2020년이 며칠 지나지 않아 한 불행한 소식이 인터넷에 퍼졌다: 1월 5일 길림 송원공안국의 80년대생 녀경 국재(鞠梓)가 불행히 세상을 하직하였다.



국재(鞠梓)는 원 길림성 공안출입경 뉴미디어팀의 골간이자 어머니이며 딸이고 아내이다. 1월 5일 새벽무렵 마지막으로 편집한 영상을 업로드한뒤 그녀는 더이상 눈을 뜨지 못했다...



1월 7일 오전, 국재의 추도회가 고향에서 개최되였다. 백여명의 전우와 뉴미디어 편집들은 합동으로 화환을 보내왔으며 그녀의 마지막 길을 바래다 주었다...



생전의 마지막 위챗 모멘트 게시물: 목숨을 바쳐가며 당신들과 함께 분투하고 있어요

1982년생인 국재는 중국 정법대학을 졸업한후 경찰이 되였다.

처음 공안 편민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 상급은 뉴미디어 건설을 이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국재에게 맡겼다. 그녀는 “백지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배워나갔다. 대본을 쓰고, 장소를 찾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보급하고, 그녀는 일하는 한편 탐색해갔다. 팔로어도 몇명으로부터 6만여명에 이르기까지 국재는 온갖 방법을 다하였다. 파워블로거와 협력하여 선전하고 공식블로그끼리 서로 홍보하는 등 그녀의 매일 업무는 백성들로 하여금 공안을 받아들이고, 공안을 리해하고 공안을 신뢰하게 하는것을 에워싸고 있었다. 그녀는 이것이 바로 초심이자 동력이며 이 아름다운 시대를 누군가는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재는 송원시 공안국의 마이크로 영상 제작업무를 맡았다. 그녀의 말대로 이야기하자면 이는 눈에 띄지 않지만 중요한 사업이였다. 그녀는 마이크로 영상을 자신의 생활 전부로 여기고 종일 동료와 대본을 구상하거나 현장을 촬영하는데 열중했다.

국재는 5일 새벽 모멘트에서 알심들여 만든 공안홍보영상을 올리고 “날 아껴주세요, 목숨을 바쳐가며 당신들과 함께 분투하고 있어요”라고 멘트를 남긴뒤 다시는 깨여나지 못했다.



국재가 생전에 찍은 동영상

경찰 세가에서 태어난지라 그녀는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유독 특별한 감정을 품고있었다.



국재의 부모는 모두 경찰이다

국재는 경찰 세가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모두 경찰이고, 남편 양흠은 건안현 공안국 형사 수사대에서 근무했다. 양흠은 날마다 건안과 송원사이를 오가야 했는데 어떨 때는 일이 너무 바빠서 직장에서 묵는 경우도 잦았다. 그렇다보니 가정을 돌보는 짐은 두 로인의 몫이 되였다. 국재의 말대로라면 경찰만이 경찰을 리해할수 있었다. 그녀는 경찰의 딸인 동시에 경찰의 안해로 일반인이 알수 없는 고충을 잘 알고 있었다.



국재와 아버지

"이 아이는 고생을 많이 했어요, 어릴때 우리가 사건때문에 밖에 나가면 얘를 차에 남겨두군 했어요, 배가 고파하면 쌀미음을 먹였고 여기저기 기여다니니까 바줄로 애의 종아리를 묶어두군 했어요.”

국재의 어머니는 이 이야기를 하면서 평생 침착했던 모습을 잃고 괴로워했다. 국재 부부가 마음놓고 일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재의 부모는 퇴직후 쉬는 시간을 마다하고 그녀의 두딸을 돌봐주었다.

국재의 남편은 그녀는 너무 일에 지쳐서 "그날 잠이 든후 깨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내를 애도하는 글을 쓴 남편, 네티즌을 울려!

국재가 사망한 후 남편은 모멘트에 안해를 추모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여보, 당신은 2020년이 멀다고 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했어. 당신은 세상의 종말이 어디 있냐고, 우리모두 2020이 멀게 느껴지고 일생은 길다고 생각했건만.... 마음 푹 놓고 편히 쉬길 바라오! 내가 당신으 데리고 남은 여생의 풍경을 보여줄거니까, 혼자서 우리둘의 소원을 이루어 가겠소. 내가 지치고 힘들때면 당신을 찾아 남은 여생을 지내고 싶소! 다음 생에 만나기오..당신을 보고싶은 양흠으로부터



국재는 송원출입국 공식 더우인 운영을 책임진적이 있으며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관련지식을 보급하였고 전국 음주운전 제지 공익 단편영상대회에서 최우수 촬영상을 받기도 했다.



6일 국재의 사망 소식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였다.



한 네티즌은 그녀는 항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잡을수 있었는데 유독 자기 자신을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는 주변사람에게 몸조심하라고 타이르는데 습관되여있지만 정작에 자신에게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일선에 분투하는 경찰 모두

몸조심하고 안전에 류의하기 바란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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