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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국제 전문가팀, 중국 팀과 협업해 신종 코로나 퇴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2.12일 12:11
  (흑룡강신문=하얼빈) 테드로스 에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0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에서 WHO 국제 전문가팀선발대를 중국에 도착했으며,전문가팀은 앞으로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을 퇴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 유행병 학자이자 응급전문가인 브루스아일워드(Bruce Aylward) 박사가 이끄는 WHO 국제 전문가팀선발대가 중국에 도착했으며, 차후 중국에 갈 다른 팀을 위해 준비업무를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테드로스 에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전체 전문가팀은 10명-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중국 팀과 협업해“풍부한 전문지식으로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도록 보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세계 각국에서 온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자발적으로 기여하는 사람들”에 감사를 표했다.

  브리핑에서 마이클라이언 WHO 긴급대응팀 팀장은 국제 전문가팀의 많은 회원들과 중국 팀은 서로 익숙한데다 함께 협력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양측은 협력을 구축하는 것이 아닌 협력 레벨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언 팀장은 이번에 전문가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학습이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더 많은 지식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중국 과학자와 유행병학자들이 바이러스에 대해 어떻게 조사하는 지를 배우고 지역사회에서 체계 상부까지의 공중 보건 대응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앞서 라이언 팀장은 국제 전문가팀이 임상관리, 바이러스학, 백신, 약물개발, 생태조사, 동물 위생, 전염병학, 공중보건, 리스크 전파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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