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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안정적이고 타당한 방식으로 국내외 인원 왕래 회복 추진할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6.11일 08:40
  (흑룡강신문=하얼빈)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중국과 싱가포르는 8일 양국 간 중요 비즈니스 및 공무 인원이 왕래하는 ‘패스트 트랙’을 가동했다”며 “방역과 안전을 확보한다는 전제 아래, 중국 측은 계속해서 안정적이고 타당한 방식으로 점차 질서 있게 중국-외국 인원의 왕래 회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과 싱가포르는 상호 간 중요 협력 파트너로서 감염병 발발 이후, 양국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왔고 서로 도와주고 지지해 왔다”며 “약 두 달 동안의 소통과 준비 과정을 거쳐 양국은 8일 중요 비즈니스 및 공무 인원의 왕래를 편리화하는 ‘패스트 트랙’을 가동했다. 이는 양국이 감염병 예방 및 통제를 상시화하는 배경 아래, 왕래와 협력을 회복하고 생산 및 업무 재개를 지지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싱가포르 간 ‘패스트 트랙’은 중국-동남아 국가 간 첫 ‘패스트 트랙’으로 각측의 경제사회 발전, 지역과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면서 “중국-싱가포르 ‘패스트 트랙’은 중국 6개 성(시)와 싱가포르 사이에서 추진되고, 양측은 상황에 따라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양국 간 비즈니스 항공편 회복 또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한국 간 ‘패스트 트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효과도 아주 좋다. 중국-독일 간 ‘패스트 트팩’ 또한 근일 개통돼 양측 재계의 환영을 받았다. 업무 및 생산 재개 인원들이 탑승한 전세기 2대가 독일 출발해 이미 각각 5월30일, 6월4일에 톈진(天津)과 상하이(上海)에 도착했다. 후속 전세기 운행 또한 계획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일부 주변 및 유럽 국가들과 유사한 조치 실시와 관련해 소통 중이다. 중국 측은 적극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해 경제무역, 과학기술 업계에 종사하는 중요 외국 인사의 중국 입국을 보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감염병 예방 및 통제의 상시화라는 배경 아래, 방역과 안전을 확보한다는 전제 아래, 계속해서 안정적이고 타당한 방식으로 점차 질서 있게 중국-외국 인원의 왕래 회복을 추진할 것이고, 각국이 업무 및 생산을 회복하고, 협력을 심화하고,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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