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북경, 돌발성 공중보건사태 비상대응 수준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조정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6.17일 02:31
16일 열린 북경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기자회견에서 북경시정부 진배 부비서장이 6월 16일부터 북경시 돌발성 공중보건사태 비상대응수준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선포했다.

기자회견에서 진배 부비서장은 6월 15일 24시까지 북경시에서 116명 핵산검사 양성반응자가 보고되였으며 모두 신발지농산물도매시장과 직접 혹은 간접적 류행병학 관련이 있다고 표했다. 이번 집단감염으로 9개 구, 28개 가도 그리고 하북, 료녕, 사천 등 세개 성에서 관련 병례가 나타났다.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북경시는 비상대응수준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조절했다. 진배 부비서장은 2급 대응 수준하에서 북경시는 반드시 9가지 엄격한 조치를 실시하고 15가지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표했다.

2급으로 상향 조절한 이후 북경시는 지역사회 봉쇄식 관리를 회복해 체온측정, 신분확인, 큐알코드확인, 등록 등 조치 이후 진입을 허가한다.

이밖에 17일부터 북경시 중학교 소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다시 시작하고 대학교는 학생들의 귀교를 중단한다. 진배 부비서장은 2급 대응 수준하에 생산 업무 중지는 필요없지만 사무청사 근무률은 하향 조절해야 된다고 표했다.

진배 부비서장은 다음단계 북경시는 국내외, 본시 전염병상황을 계속 분석 평가하고 전염병사태 추이에 따라 방역조치 수위를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4월 2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면서 2024년 연변주 전민열독활동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2023년도 '우수열독보급인'과'우수열독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4월 28일,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서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주제 행사의 발대식이 공원의 백조호수에서 열렸다.이번 '조류사랑주간' 행사의 주제는 '보호체계 개선, 철새 이동 보호'로 철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철새와 그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봉황산 4월 30일 개원

봉황산 4월 30일 개원

흑룡강봉황산국가삼림공원에 따르면 룡강삼공 산하툰국회사에 있는 봉황산 공중화원 풍경구가 4월 30일에 공식적으로 개원한다.5.1련휴를 앞두고 봉황산은 할빈 주변 봄나들이 및 레저 산행을 위한 첫 번째 선택지로 각지의 관광객을 초대하여 아름다운 자연 봄 해살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