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인대 외사위원회, 미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 서명 관련 성명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6.19일 09:30
  (흑룡강신문=하얼빈) 6월1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는 미국 관계자가 소위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에 서명하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지시간 6월17일, 미국 측은 중국 측의 엄정한 교섭 제기에도 불구하고 소위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을 법률로 통과시켰다. 이는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한 것이자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을 엄중히 위반한 것이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는 것은 중국 헌법의 중요한 원칙이자 전면적 샤오캉사회 건설의 중요한 목표이다. 1990년~2016년 말, 신장에서 수천 차례에 걸쳐 테러사건이 발생했고 수많은 무고한 인원이 사망하고 재산 피해를 입었다. 중국 측이 직업기능훈련센터 등을 설립해 일련의 반테러와 극단화 제거 조치를 취한 것은 중국의 법률에 부합하고 테러를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공동 기대이기도 하다. 이 같은 조치 덕분에 신장에서는 3년 연속 테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고 신장 2500만 각 민족의 생명권을 최대한 보장했다. 이는 인권 존중의 가장 좋은 구현으로 중국인민의 진심어린 옹호와 국제사회의 보편적 지지를 받았다.

  신장 문제는 인권, 민족, 종교문제가 아니라 반테러, 반폭력, 극단화 제거의 문제이다. 미국도 테러리즘의 피해자인 만큼 중국 측이 취한 반테러 조치에 대해 지지를 보내는 것이 마땅하나 미국은 소위 인권을 핑계로 중국의 반테러와 극단화 제거에 기울인 노력을 악의적으로 비하하고, 안정적이고 양호한 신장의 발전국면을 파괴하려고 한다. 이는 반테러 문제에 대한 전형적인 이중잣대임에 틀림없다.

  신장사무는 중국의 내정으로 어떠한 외부세력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 중국 측은 국가주권, 안보와 발전이익을 수호하고자 하는 결심이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미국 측이 중국 내정에 관여하는 것을 즉각 멈추고 중미관계를 엄중히 해치는 잘못된 행보를 즉시 중단하기를 촉구한다.

/중국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임영웅, '영웅이의 캐릭터콘' 나오자마자 1위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임영웅, '영웅이의 캐릭터콘' 나오자마자 1위

사진=나남뉴스 가수 임영웅을 형상화한 이모티콘 '영웅이의 캐릭터콘'이 출시와 동시에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기록하고 있다. '영웅이의 캐릭터콘'은 임영웅을 캐릭터화하여 만든 공식 캐릭터로, 귀여운 비주얼에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 '건행', '좋지', '웅모

"나만 바라보는 남자" 김준호♥김지민, 깜짝 결혼 발표 '늦어도 내년'

"나만 바라보는 남자" 김준호♥김지민, 깜짝 결혼 발표 '늦어도 내년'

사진=나남뉴스 개그맨 김준호가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후배 개그맨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하여 개그맨들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3년째 공개 연

연변, 2년 련속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로 선정

연변, 2년 련속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로 선정

연변이 2년 련속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 로 선정되였다. 5월 21일, 2023년—2024년도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 데이터 발표 야회가 사천성 성도시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아울러 연변이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올해의 아름다운 환신 도시’명단에 올랐다. 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