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위성 위치확인 시스템 (즉 GPS•위성항법장치)의 응용은 사람들의 상상력의 제한을 받을 뿐 커버되지 않는 데가 없다. 상상이 미치지 못할 뿐이다!”

2020년 6월 23일 9시 43분, 우리나라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인 ‘북두’를 구축하는  마지막 위성인‘북두’3호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북두’는 정식으로 지구촌 네트워킹을 완성하게 될 전망이다.

‘북두’는 어떻게 우리의 생활을 개변할가? 

1.‘북두’는 구경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사용되는가?

  “나는 왜 아직 ‘북두’를 사용하지 못하는가?”

‘북두’는  바로 당신의 손에 쥐여져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중국시장에서 인터넷 접속을 신청한 핸드폰 가운데서 75% 넘는 핸드폰이 ‘북두‘ 위치확인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었다. ‘북두’ 칩(芯片) 핸드폰 소유자라면 ‘북두’위치확인 신호범위에 커버되였다.

사용자가 ‘북두’시스템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은 장시기 먼저 도입된 위성 위치확인시스템(GPS)에 의해 대체된 탓으로 착각을 가려내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

 ▲ 위성항법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은 지구촌 통용 칭호인데 미국이 앞질러 이를 ‘GPS’라 사용했다. /중앙TV방송

다시 말하면 당신은 이미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의식하지 못했을 뿐일수 있다.

2.‘북두’3호는 어떻게 다른가?

한마디로 명실상부한 고정밀도의 ‘태공등대’이다.

서비스 정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북두’3호에는 새 일대 고정밀도의 원자시계(原子钟)를 장치했는바 이로써 위성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에 보다 완벽한 체험을 제공한다.

‘북두’2호의 토대상 ‘북두’3호의 위치 확인 정밀도는 1배~2배 높으며  2.5-5메터 수준에 도달시켰다. 민용 사용자에는 약 10메터 위치 정밀도 ，0.2메터/초 속도 측정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 ‘북두’3호 위성 항법시스템은 또한 자체의 고정밀도 위치 확인 성능 우세를 리용하여 사용자에 고정밀도 측량 데이터를 제공해줄 수 있다.

‘북두’3호시스템 부총설계사이며 ‘북두’3호 위성 수석 총설계사인 사군은 “지진후 건축물의 침강 변화를 측량하는 데서 미리메터 단위의 꺼짐이라고해도 이제는 ‘북두’의 예리한 눈을 속일 수 없게 되였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북두’GNSS감측시스템이 예정 시일 이틀 앞당겨 감숙성의 황토 언덕에서 발사 예비 경보를 울렸다./《서안일보》

‘북두’시스템의 빠르고 준확한 고정밀도 봉사는 자동차 위치확인에 선자리 미동 센치메터급, 동태적 위치  데시메터 단위급의 고정밀도 위치 확인봉사를 제공할수 있다. 다시말하면 ‘북두’시스템의 도움으로 당신의 차량이 실시간 중간 차선에 있는가 아니면 좌회전 차선에 있는가 하는 정도까지 준확하게 판단할수 있게 된다.

3.‘북두’는 어떤 “독보적인 재간”이 있는가?

기타 위치확인 위성계통과 달리 ‘북두’는  단마디 통신기능이 부가되였다. 인터넷 신호가 없는 조건하에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과 흡사하다. 하여 인터넷신호가 없는 환경에서 통신문제를 실현할수 있다.

핸드폰 메시지 사용까지 점점 줄어드는 오늘날 ‘북두’의 문자 메세지 발송은 왜 이다지 중요시할가?

여기서 문자메세지봉사는 보통 도시내의 사용자한테 인터넷 채팅봉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주로 이동통신 신호가 커버되지 않는 지구, 이를테면 무인지역, 황막한 곳, 해양, 극지 등 곳과  지진, 홍수, 태풍의 영향으로 통신소가 파괴되였을 경우를 대비해 봉사를 제공하는것이다.

불의의 사태에서 ‘북두’메시지모듈이 장치된 ‘북두’단말기일 경우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긴급통신을 가동하여 자신이 있는 위치를 확인해내고 타인한테도 자기한테 어떤 일이 발생했는가를 전해줄 수 있다.

지금 ‘북두’3호의 짤막 메시지 발송 통신기능은 현저하게 상승해 한번에 한자 120자를 발송할 수 있던 데로부터 한자 1200자를 발송할 수 있게 되였으며 사진 등 정보도 발송할 수 있게 되였다.

“당신이 있는 위치를 알아낼 수도 있고 내가 있는 위치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미묘한 체험인가!”미국 ‘GPS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파킨슨교수는 이렇게 ‘북두’위치확인 및 통신 1체화기능에 대해 찬미했었다.

4.‘하드코어(硬核)’의  응용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동태적 감독 관리에 사용된다. 차량에 ‘북두’를  장치한후 주차장이나 역전의 감시카메라 플랫폼에서는 실시간으로 모든 차량의 운행 속도, 위치를 파악하기에 차량 운행 정황에 대해 조률하기 편리하다.

당전 국내에는 650만대되는 영업 운행 차량과 3만대 되는 우체 택배 차량, 36개 중심도시의 8만대 되는 공공뻐스, 3200곳 되는 강하의 위치확인시스템,  2900여곳 되는 해상 위치확인시스템에서 이미 ‘북두’시스템을 사용해 지구촌 최대 영업 운행차량 규모의  동태적 감독 관리계통을 형성했다.

농업에 유조하다. ‘북두’의 농기계작업 감독관리플랫폼에서 농기계 원격관리 및 정밀 작업을 실현하고저 이미 5만대 넘는 농기계설비에 장치해  농업생산량을 5% 제고, 농기계 에너지 절약률을 10%에 도달시켰다.

▲4월9일, 녕하 오충시 리통구 금적진 탑만촌의 지혜농업과학기술시범구에서 ‘북두’시스템을 장치한 뜨락또르가 자동 운전되 발아 적정 습도까지 장악하며 직파하는 장면이다. (무인기 촬영)/ 신화사

지금 중국의 어민들가운데서 “마조(妈祖)에 기도드리고  북두칠성에 기도해야 한다”는 말이 류행된다.

우리 나라에는 7만대되는 어선과 해양집법선에 ‘북두’ 위치확인 전문 통신단말기를 장치했다. 어민들은 일면 ‘북두’ 통신기능을 통해 가족에  무사함을 알리고 있고 다른 일면으로는 일단 유사시 자신의 위치정보를 구원대 인원한테 발송해 효률적인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북두’시스템이 어업에 응용되고있다. 사진/‘북두’우성항법계통

수사, 구조 봉사를 제공한다. ‘북두’3호 시스템의 6매 MEO 위성에는 수사,구조 하중전지가 장치되여 기타 지구촌 위성 구조시스템과 함께 지구촌 사용호에 공익성 구조 봉사를 제공한다. 주로 수상, 륙지, 공중 위험물 목표에 대한 위치확인과 구원봉사에 사용된다.

▲2008년 문천지진 재난시 15명 구조대 용사들은 통신이 완전히 단절된 정황에서 “세상을 놀래킨 락하(惊天一跳)”를 완성했다. 그들은 바로 ‘북두’접수기를 휴대하고 있었다. 사진/ 중앙TV

‘북두’는 하늘끝에 있지만 봉사는 바로 신변에서 펼쳐진다.

농업, 림업, 축목업, 어업, 교통운수, 삼림방화, 전력조률…등 여러면에서‘북두’의 광범위하고 활발한 응용을 “이 세상 어디라 없이 사용되며 타오르는 불길마냥 그 사용열의가 고조된다”고 형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전 허다한 새 기술, 이를 테면 자동운전, 무인 부두, 자동화농업, 무인기 파종 등 령역에도 ‘북두’의 강대한 지지를 떠날 수 없게 되였다.

2020년,‘북두’3호 시스템의  마지막 위성의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한 새로운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졌다.

▲‘북두’3호 위성 점화 발사 장면. 사진/〈과학기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