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구, 이렇게 동북아구역합작 새 모식 탐색한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는 앞으로 어떻게 동북로공업기지인 길림성의 진흥을 추진하는데 일조하고 동북아구역 경제합작에서 새로운 모식을 탐색하여 나가게 되는가?
고품질 현대산업을 발전시킨다. 시범구는 건설과정에 산업발전을 생명선으로 간주하면서 장춘과 한국의 장비제조, 성형미용, 식품과 제약 등 령역의 비교 우세에 립각하여 산업, 제품, 가치 등 사슬의 상호 특점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한다. 디지털산업, 고차원 장비제조와 지능제조, 의약과 의료, 건강식품 등을 둘러싸고 천억원대 규모의 산업군체를 발전시키며 매개 령역에서 한두개의 선두기업을 육성하여 주도산업이 시범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차지하도록 한다.
높은 차원의 국제합작을 추진한다. 중한 두 나라의 합작에 립각하여 동북아를 중심으로 아태지구, 구라파, 미국을 겨냥해 넓은 령역에서 개발국면을 형성하도록 한다. 장길도개발개방전략을 일층 관철하고 두만강구역합작을 심화하며 로씨야, 일본, 한국, 조선 등 나라의 무역, 인재와 과학기술 등 자원을 잘 활용하도록 한다.
국제련합실험실, 기술시험시범기지, 과기시범단지, 창업부화기지 등 플래트홈을 건설하여 과학기술의 산업화를 추동하고 한국 정부와 상공회, 기업들이 최대한 시범구 건설과 발전에 공동 참여하도록 하여 시범구를 길림성 개방합작의 새로운 고지로 구축하도록 한다.
부대시설을 높은 표준으로 건설한다. 적당히 앞서고 미래 요구를 만족시키는 원칙하에 시범구내의 주요한 도로, 궤도교통, 생산장소 등 기초시설을 건설하고 5G 통신시설, 신에너지충전소 등 시설을 앉혀 산업투자에 유리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한다. 동시에 생태환경 건설을 틀어쥐고 7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 고품질의 생산과 생활구역을 건설하며 병원, 학교, 문화 등 부대시설을 동시에 건설한다.
고효률의 비즈니스환경을 만든다. 관리방식에서 국내외 선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화 운영 관리방식을 탐색한다. 정책면에서 국가에서 부여한 시범구의 지지정책을 잘 활용하여 대상유치, 과기혁신, 산업발전 등 면에서 더욱 목적성이 있고 더욱 편리하며 더욱 경쟁력을 갖춘 당지 우대정책을 출범한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