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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학 연구생교육 개혁, 시범적 의의 존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26일 10:05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한동안, 연구생교육 개혁 화제는 뜨거운 열기를 유지했다. 우선 월초에 중국전매대학은 전국 범위에서 최초로 연구생교육 개혁조치를 공포했는데 이는 연구생교육의 여러 주요 일환과 구성요소를 포함하여 매체로부터 ‘지진식’ 개혁이라고 불리웠다. 최근에 청화대학 신문방송학과는 최초로 연구생교육 개혁을 가동하여 연구생 양성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중국 국제전파 세계발언권과 영향력 향상의 효과적 경로를 탐색했다.

  문제해결의 관건은 개혁인바 개혁을 착실하게 락차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제를 틀어쥐고 통점을 저격해야 한다. 신문방송학과는 과학적 토대가 약하고 연구생교육은 시작이 늦었기에 학생들 실천능력 향상과 학술능력 양성 방면에서 모두 두드러진 문제들이 존재한다.

  한 방면으로 학술형 석사와 전문형 석사의 정위가 불명확한데 많은 학교의 신문방송학과는 이 두가지 류형 연구생 양성목표, 교사요구, 학과설치, 품질관리 등 일환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 따라서 많은 전문형 석사들은 최종 학제가 짧은 학술형 석사의 복제본으로 된다.

  다른 한 방면으로 실천성이 비교적 강한 전공으로서 신문방송학은 학술형 연구생 양성 방면에서 승격된 본과교육의 위험에 직면해있다. 많은 학교의 연구생 학과설치는 여전히 개론차원에 머물러있고 학생의 문헌검색과 열독, 발견과 학술문제 해결능력의 체계적 양성이 부족하다.

  신문방송학과의 이런 문제는 절대로 고립된 것이 아닌바 자연, 인문, 사회과학 등 부동한 학과에서도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그 근본원인은 연구생규모의 쾌속성장에 비해 상응한 제도적 설치가 날따라 뒤떨어져 사회의 고층인재에 대한 객관적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연구생교육이 점차 사회발전에 창작지식을 공헌하는 초심과 위치를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연구생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긴박성은 이미 중국 고등교육의 공동인식으로 되여 많은 대학교들이 몇년전부터 연구생교육 개혁의 조사연구와 방안제정 사업을 가동했으며 또 일련의 개혁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례를 들어 전문형 석사 정위가 모호한 문제에 대해 양성방안과 교사자질 요구에서 중대한 조정을 진행했고 전문형 석사인재의 양성을 실제에 락착시키도록 했다. 학생모집방안에서 학생 학술표현과 전문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고 시험, 점수의 유일한 선발기제를 변화시켰다. 석사생 론문발표를 취소하는 동시에 석사생과 박사생 문헌열독 시험평가제도를 전면 실행했고 문헌검색, 열독과 학술작문을 학생 학업표현평가기제에 포함시켜 열독량이 부족하고 습작능력이 하락하는 문제는 해결했다. 교육정지와 탈퇴기제를 실행해 진입이 어렵지만 졸업이 쉬운 페병을 개변시켰다. 교사 인재육성 책임을 강화했고 인재육성표현에 따라 탄력 교사평가제도를 실행했고 교사 종신제도의 페병 등을 타파했다.

  연구생 교육개혁은 전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바 이곳저곳 손질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닌바 이는 한차례 복잡한 체계화 공정이다. 청화대학, 중국전매대학 등 대학교는 선행자로서 개혁을 탐색했는데 이는 중요한 시범적 의의가 있다. 대학교는 우와 아래의 목소리를 청취해 중점을 틀어쥐고 개혁을 추진해 연구생교육이 진정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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