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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학생의 '미니'소학교도 개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3일 09:00
남창시 완리(灣里) 관리국 메이링(梅嶺)진 위안쟈(袁家)촌 군중소학교는 메이링의 깊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의 어린 학생들이 집 근처에서도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한 군중소학교에는 학생이 통틀어 5명이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는 국기 게양식을 갖고 개학 첫 수업을 했다.

  어린 학생들은 1학년과 2학년을 이 학교에서 다니고 3학년에 올라갈때면 메이링진에 가 취학한다.

  다년간 덩얜핑(鄧艶萍) 교장은 수많은 학생들을 '졸업'시켰다.



  9월1일, 덩얜핑(오른쪽 첫번째) 교장과 류진빈(劉珍斌) 선생이 아이들을 데리고 교실로 향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새 교과서를 발급하는 덩얜핑 교장



  2학년의 유일한 1명 학생을 가르치는 류진빈 선생님



  교과서에 이름 쓰는 것을 가르치는 덩얜핑 교장



  신입생에게 소독액 사용법을 가르치는 덩얜핑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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