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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이스크림 산업 새로운 성장 기회 모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9일 08:21



  최근 몇 년간 중국인들의 소비 수준이 높아지면서 아이스크림은 과거 '더위 해소 식품'에서 여가 생활의 필수품이 되기에 이르렀다.

  알려진데 의하면 2019년 중국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경제의 활성화와 중국의 소비 업그레이드 등 중국 경제 전환이 가져다 준 새로운 성장점은 아이스크림 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아이스크림 생산 업체들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제품 생산라인이 가장 구전한 유제품 업체의 하나인 이리(伊利)그룹의 아이스크림 제품은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여러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풍부하고 맛있는 식감으로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2019년 이리그룹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거점으로 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조흔(赵昕) 이리그룹 부총재는 "중국의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는 전통적인 아이스크림 기업 발전에 새 길을 열어주었다"며 "앞으로 전자상사와 신유통 등 분야에도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쌍순환이 상호 촉진되는 신성장구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업계는 인터넷 등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성장 외에도 글로벌 산업의 재조정 기회를 다잡아 국제 및 국내 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다음 달 상해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간 일부 아이스크림 업체 책임자들도 참석해 국외의 원료를 구입하고 기술을 도입하며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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