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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 10개 신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05일 09:42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중국은 4일 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 신설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주동적으로 수입을 확대하는 또 하나의 조치이다.

  지난해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간에 중국은 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를 육성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최신 공개 명단에 따르면 이 10개 시범구는 상해시 홍교상업무역구, 강소성 곤산시, 절강성 의우시, 복건성 하문 호리구, 광동성 광주 남사구, 섬서성 서안국제항구무역구 등이다.

  중국상무부 대외무역사 사장 리흥간(李兴乾)은 4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10개 시범구는 동부 중서부와 동북 로공업기지를 망라하고 해륙공항(海陆空港)을 포괄해 중국수입 발전의 동력과 잠재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리흥간은 이런 시범구들은 주로 무역촉진과 무역혁신 두가지 큰 기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시범구들은 수출의 편리화수준을 대폭 향상시키고 수입상품 류통을 촉진하며 중국의 수입 확대개방 약속을 실현시키게 된다. 이 밖에 기술설비와 원자재 수입을 확대하고 수입과 산업의 심층 융합, 고효률 련동을 촉진하게 된다.

  그는 중국은 3~5년 동안 감독관리제도를 혁신하고 서비스기능을 보완하며 령활한 교역모델의 일련의 수입시범구를 육성하여 중국 수입규모 안정적 확대와 구조의 부단한 최적화를 추동하고 관련 산업의 질적 제고와 효익 증진, 소비수준의 현저한 향상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수입규모는 전염병상황이 지속되는 배경하에서 흐름을 거슬러 상승했다. 정부측 데터에 따르면 3분기 중국의 수입 총액은 동기대비 4.3% 성장하여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WTO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수입액의 세계 점유률은 11.3%로 작년 동기대비 0.8% 증가했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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