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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 계홍소학교(남강캠퍼스)노로바이러스환자 발생, 학교 긴급 휴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1일 10:38
  기자가 할빈시 남강구 교육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11월 29일 오후, 할빈시 계홍소학교 남강캠퍼스에서 학생 2명이 구토, 설사 등 증세를 보여 11월 30일(월요일) 휴가를 신청했다. 이에 계홍소학교는 큰 중시를 돌려 즉시 계홍소학교 (남강캠퍼스)의 전체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 학교내의 교사와 학생 116명 (학생 100명, 교직원 16명)이 가벼운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강구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검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诺如病毒) 감염으로 밝혀졌다. 학생들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남강구교육국은 11월 30일, 이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당분간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고 교사들은온라인 지도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도록 결정했다. 지금까지 감염자의 절대다수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는 이미 남강구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지도하에 전면적인 심층 소독을 진행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성 설사는 자가제한성 질환으로 백신이나 특효약물이 없어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 없고 병의 경과 시간이 비교적 짧으며 증상 지속기간은 평균 2일~3일이다. 대중이 개인 위생, 식품 위생, 식수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본 병을 예방하는 관건이며 일상 예방도 반드시 잘해야 한다.

  1. 손을 자주 씻고 비누를 사용해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 식사 전이나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소독티슈와 물로 헹구지 않아도 되는 손 소독제는 표준 손 씻기 절차를 대신할 수 없다.

  2. 좋은 식습관을 길러야 한다. 생수를 마시지 않고 날것과 덜 익힌 음식, 특히 날음식과 찬음식같은 조개류를 먹지 않으며 날것과 같은 과일은 깨끗이 씻어야 한다.

  3. 실내에서는 창문을 자두 열어 통풍을 잘 시켜야 하며 혼잡한 공공장소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않도록 하며 전염경로를 차단하고 감염기회를 줄여야 한다.

  4. 평소 신체단련을 강화하여 체질을 증강시켜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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