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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직원 열기구에서 추락하여 사망 |영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01일 13:23
 

11월 30일 오전, 운남 등충 화산지질공원의 열기구가 고장이 발생하여 한 직원이 열기구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영상을 보면 이 직원은 바줄을 잡으려 했으나 놓치면서 고공에서 추락했고 주위에 있던 목격자들은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보산시 관계 부문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사건은 11월 30일 오전에 등충화산지열국가지질공원에서 발생했고 관련 사후처리 작업들은 한창 진행중에 있었다.

사후, 등충화산지열국가지질공원의 관계자는 “열기구가 고장이 생겼고 그 사람은 사업일군인데 이미 사망했다. 공원측에서는 이미 사업팀을 구성하였고 응급관리국과 현지 향진정부가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충시 응급관리국 관계자는 “오늘(30일) 11시 30분경, 구락부의 사업일군이 열기구를 걷어들이는 과정에 바람이 불어 열기구가 다시 날아갔고 지면작업을 하던 사업일군이 미처 손을 놓지 못해 함께 공중으로 날려갔다가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열기구 바구니에는 사람이 없었다. 현재 조사확인과 사후처리가 남았는데 관련 사업일군들이 이미 내려가 조사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이미 분산시켜졌고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30일 16시경 사고관련항목은 운행이 정지되였고 사고 사후처리와 조사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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