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성 재해감소위원회판공실, 방비사항 귀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4일 10:57
  12월에 접어들면서 흑룡강성 전역이 기온이 폭락하고 폭설이 내리는 등 악천후 날씨가 비교적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비추어 흑룡강성 재해감소위원회판공실은 최근 관련 단위를 조직해 회의를 열고 전 성 자연재해 종합적 위험과 사고 유발 위험 형세에 대해 의논, 연구, 분석을 거쳐 맞춤형 대책 제안을 내놓았다.

  예측에 따르면 12월 전 성 평균 강수량이 많고 평균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5~6일, 14~15일, 21~23일에는 3차례에 걸쳐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흑하, 이춘, 대흥안령 지역은 혹한 날씨와 재해성 폭설과 눈보라에 따른 피해의 영향에 중점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겨울철 들어 강추위, 안개, 폭설 등 악천후 날씨가 많아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도로 결빙 심지어 눈이 쌓여 길이 막히는 상황이 나타나기 쉬우며 특히 산간지역 도로, 급커브(急险弯道), 경사도가 가파른 내리막길 등 위험한 도로 구간에서는 교통 안전 위험이 클 것으로 보인다.

  재해성 폭설로 인해 심지어 생산이 중단되고, 학교 휴교, 관광지 폐쇄, 도로와 철도 폐쇄, 항공편 운항 지연 등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한파 저온 날씨에 실외장비, 금속부자재, 압력용기 등이 변형되거나, 파렬될 수 있으며 생산, 생활 과정에서 부당한 방화, 방한 조치로 인해 류출, 화재, 중독, 폭발 등의 사고가 일어나 주민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흑룡강성 재해감소위원회판공실은 재해성 날씨에 대한 대처능력을 제고하고 중점지역의 안전 위험을 전면적으로 조사, 해결할 것을 관련당국에 당부했다. 이와 동시에 날씨와 도로 상황을예의주시하고 방한과 보온에 주의를 기울이며 난방설비와 가스연탄보일러설비의 사용을 규범화하여 사업과 생활안전을 확보할 것을 귀뜸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왕의, 한국 조태열 외교장관과 회담

왕의, 한국 조태열 외교장관과 회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13일 북경에서 한국 조태열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한국은 이웃으로서 자주 래왕해야 한다. 최근 한동안 중한 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다. 이는 량자간 공통리익에 부합되지 않으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5월 14일, 2024년 중국브랜드의 날 행사가 끝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서 흑룡강전시구는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흑룡강성의 '흑토우수제품', '9진18품' 및 빙설체육, 빙설관광 등을 전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흑룡강전시구역. 4일간의 전시회기간에 흑룡강성의 온라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제8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2024년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동안 제33회 할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되여 5월 18일부터 공개 개방일에 들어간다. 이번 박람회는 '협력 및 상호 신뢰 기회'를 주제로 주회장에는 러시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