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비밀 설탕 폭탄 식품 다섯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9일 10:20



무심코 먹는 식품이 설탕투성이라면? 단맛도 안 나는데 의외로 당분이 범벅인 식품이 많다. 지나친 당류 섭취는 첨가당이 진짜 문제다. 과일의 과당이나 유제품의 유당처럼 식품 자체에 들어 있는 천연당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섬유질이나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함께 들어 있다.

  하지만 액상과당, 올리고당 같은 첨가당은 빨리 소화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첨가당의 과다섭취는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전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과체중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16년 한 연구는 많은 사람이 가공식품을 통해 90%의 첨가당을 먹고 있다는 걸 밝혀냈다. 식품 전문가들이 알려준 비밀 설탕 폭탄 다섯가지를 소개한다.

  1. 맛을 낸 요거트 = 요거트는 좋은 식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종류에 따라 다르다. 과일이 바닥에 깔린 요거트는 피하라. 요거트에 들어가는 과일은 일반 과일보다 설탕이 더 많이 첨가된다. 무설탕 요거트에 계피, 신선한 과일, 달지 않은 사과, 구운 견과류, 그리고 씨앗 등을 첨가해 먹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2. 통조림 스프 = 통조림 스프에는 소금도 많이 들어 있지만 첨가당도 많이 들어 있다. 보통 토마토로 만든 스프가 첨가당이 많은 편이다.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설탕으로 토마토의 산도를 줄이기 때문이다. 토마토 캔 스프를 고를 때 성분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3. 샐러드드레싱 = 샐러드드레싱은 체중 감량 때 선택할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우선 선택지처럼 보이지만 사실이 아니다. 드레싱에는 지방뿐만 아니라 설탕도 많이 들어 있다. 지방이 안 들어간 드레싱은 맛이 떨어져 설탕을 더 넣는 경향이 있다.

  4. 병에 든 토마토소스 = 병에 든 토마토소스는 편리하지만 토마토의 신맛을 줄이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설탕이 첨가된다.

  5. 과일 주스 = 과일 주스가 모두 똑같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 100% 순수 오렌지 주스가 있는가 하면 주스라고 표기됐지만 설탕과 다른 성분이 많이 들어간 것도 있다. 제품 라벨을 확인하고 가급적 '100% 주스', '무설탕'이라고 표시된 주스를 사라. 사과나 포도 같은 과일을 직접 먹는 것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

  /코메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문지인, 김기리 커플(나남뉴스) 이번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7) 커플이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김기리, 문지인 커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회원사 방문 활동 개시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회원사 방문 활동 개시

싱그러운 라일락꽃 향기가 넘쳐흐르는 5월의 화창한 봄날씨에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이하 청년친목회)에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발전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사 방문 활동을 개시했다. 이들이 선택한 첫번째 방문지가 현재 할빈시조선족청

김광룡 작사가요 연창회 연길에서

김광룡 작사가요 연창회 연길에서

5월16일 김광룡 작사가요 연창회가 연길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가사협회 회장인 김광룡이 창작한 생활적인 분위기가 다분한 가요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연변가사협회 회장인 김광룡은 20여년전부터 가사창작에 정진해오면서 150여수에 달하는 가사작품들을 발표하

“무명 시절 아버지가 뒷바라지” 배아현 방송서 눈물 고백

“무명 시절 아버지가 뒷바라지” 배아현 방송서 눈물 고백

가수 배아현(27) 트로트 가수 배아현(27)이 무명 시절 아버지가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해줬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아현은 지난 5월 15일(수) 방송된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무명 시절 및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배아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