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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년시 각종 행사 모임, 예정대로 진행해도 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9일 14:02
  2021년 새해가 곧 다가오고 있다. 해마다 이때면 각종 송구영신 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올해 전염병의 영향으로 각지에서 잇따라 공고를 내 송구영신 행사를 배치하지 않거나 관련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여러 곳에서 송구영신, 기복 등 대형 행사 배치하지 않아

  01북경

  북경시는 대형 문화체육활동에 대한 심사비준을 엄격히 하고 원칙상 각 종 묘회, 체육경기 등 대형 집단모임을 갖지 못하도록 한다. 반드시 필요한 행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고 온라인 단체 하례를 제창하며 오프라인 년회, 다과회, 친목회, 유원회 등 명절 행사의 회수와 규모를 줄이도록 한다.



  02광동 광주

  광주 해주 공안국은 최근 통지를 내, 2021년 양력설 기간 광주탑 등 공공장소에서 그 어떤 형식의 대형 초읽기 이벤트를 조직할 수 없다고 알렸다.



  03호남 장사

  호남 장사 귤자주 불꽃놀이 집행위원회 판공실은, 검토를 거쳐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귤자주에서 불꽃놀이 활동을 조직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선포하였다.

  04강소 남경

강소 남경 서하산 풍경구는 최근 통지를 내, 남경 서하산 풍경구와 남경 서하 사원은 그 어떤 형식의 송구영신 활동도 조직하지 않는다고 선포하였다.

남경 계명사도 관련 통지문에서, 남경 계명사는 12월 31일 개장시간을 7:30-17:00으로 변경하고 야간에는 대외에 개방하지 않으며 종치기, 새해맞이 등 행사를 조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러 풍경구 공고:예정된 송년행사 취소

  01북경 계대사 풍경구

  북경시 문두구구 문화관광국 공고에 따르면, 북경 계대사 풍경구는 2020년 송구영신 종치기 축복활동을 취소한다.



  02강소 남경 령곡사, 금광선사

  남경 령곡사는 최근, 양력설과 섣달 그믐날 종치기 기원활동을 취소하고 사원 상주 법사가 경서를 읽으며 복을 기원하는 형식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31일 저녁 새해맞이 종치기 행사를 취소하고 2021년 1월 20일 납풀시죽을 취소하며 2021년 2월 11일 섣달 그믐날 종치기 행사도 취소하였다.

  이밖에 남경 금광선사에서도 양력설과 음력설 종치기 등 모든 활동을 취소하였다.

  03사천 성도 환락곡 놀이동산

  성도 환락곡 놀이동산은 최근 공고를 발표해, 12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새해맞이 음악 주간행사를 취소한다고 공식 선포하였다.



여러 곳에서 “양력설과 음력설”기간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도록 권장

  최근 북경, 상해 등 지에서는 양력설과 음력설 기간 인원류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경우 현지를 떠나지말 것을 권장하였다.

  북경: 시민들이 북경에서 설을 쇠고 가급적이면 중등 위험지역과 고위험지역 소재 도시에 가지말 것을 제창한다. 당정기관 간부들은 앞장서 북경에서 설을 쇠고 불필요한 경우 북경을 떠나지 말며 가급적 출국하지 않고 반드시 북경을 떠나야 할 경우에는 엄격한 심사비준과 관리가 따라야 한다.

  상해: 양력설, 음력설 기간 합리적으로 일정을 배치하고, 불필요한 경우 외출하지 말며, 고봉기를 피해 귀성하거나 일자리에 복귀하는 것을 권장한다. 로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 특수 군체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명절 기간에는 집단 행사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섬서: 전 성 각급 당정기관, 사업단위, 국유기업은 대형 회의 활동에 대한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고 원칙상 대형 회의, 대형 강습, 대형 공연, 년회모임 등 집단행사를 조직하지 말며 온라인으로 가능한 회의, 강습, 활동은 가급적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해야 한다. 각 단위는 집단 단배, 대형 위문, 친목행사, 회식, 강습 등 활동을 전부 취소한다.

  료녕: 전 성 각 단위에서는 집단 단배와 대형 위문, 친목행사, 회식, 강습 등 활동을 전부 취소한다. 대형 회의 활동 특히는 국외, 성외 등 중점지역의 인원이 참가하는 회의 활동을 조직할 경우 반드시 동급 지휘부에 보고하여 비준을 받아야 하고 엄격한 예방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대규모 회식을 조직하거나 참여해서는 안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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