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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헤지펀드 창시자 “중국, 세계 금융허브로 부상할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3일 11:04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창시자 레이 달리오(Ray Dalio) 회장은 중국이 세계 금융허브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 달리오 회장은 “2020년은 중국 금융시장에 의미가 중대하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중국 경제의 뛰어난 성과를 부각시키면서 대량의 투자가 중국에 유입되도록 촉진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그는 또 “현재 중국의 금융시스템이 서구 국가처럼 발달하진 못했지만 중국은 세계 2위의 자본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나는 중국이 세계 금융허브 지위를 보유할 것으로 생각한다. 역사를 훑어보면 무역 대국은 글로벌 금융허브로 발전해 글로벌 기축통화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동안 중국을 낙관해 왔다”면서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사태에서 회복했고, 주식과 채권이 잇달아 글로벌 영향력 있는 금융 지수에 포함되였다. 이는 외자에 대한 중국의 매력을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또 많은 애널리스트와 자산관리자들은 향후 수년간 국제 투자자들이 계속에서 중국에서의 자산 배치를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달리오 회장은 “중국 자본시장은 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성과도 매우 좋다”면서 “현재 세계는 중국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사업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향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중국에서의 경쟁 우위를 전면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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