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국 각지, 향촌관리 강화 개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4일 10:34
  일전에 열린 중앙농촌업무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해탈공략에서 승리한 후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는 것은 ‘삼농’사업 중심의 력사적 이전이라고 말했다. 향촌진흥전략 전면 실시의 깊이와 폭, 난도는 빈곤해탈공략에 못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상부설계를 강화하고 더 유력한 조치로 더 강대한 힘을 응집하여 추진해야 한다.

  향촌관리는 국가관리의 초석이다. 향촌관리에 대한 당의 전면 령도를 강화하고 당의 조직 보급과 사업 보급을 종심에로 내려보내도록 추진하는 것은 기층 관리를 실현하고 인민을 위한 봉사를 부단히 연장하는 것이다. 2017년 이래 천진시는 2천여명의 우수한 간부를 빈곤촌과 경제가 박약한 마을에 파견하여 지원했다. 천진시 공안국 특수경찰총대로부터 무청구 두장장진 주립영촌과 래가장촌에 파견된 마을 주재 제1서기 방해파는, ‘당건설’로 마을의 제반 사업을 인솔하는 리념을 견지했다. 당지부를 공고히 하고 두 위원회 지도부 건설을 틀어쥐여 조직이 취약하고 응집력이 부족하고 당원의식이 박약하여 작용을 발휘할 수 없는 불리한 국면을 효과적으로 전환했다. 다음 단계에 우리는 기층 당조직 지도부 구조를 최적화하고 평안중국 건설에 결부하여 마을 내 주간도로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종합처리 플랫폼에 망라시킴으로써 당원 그리드컴퓨팅 인원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모순분쟁을 마을 내에서 해결하도록 했다.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 토대에서 각지는 촌민 의사 협상의 형식을 풍부히 했다. 호남성 장가계에서 당원간부들은 회의실을 기층에 옮겨 정책을 설명하고 실제상황에 귀기울였으며 문제를 해결하기에 힘썼다. 무릉원구 활룡로 지역사회 전부촌 촌민 왕은평은, 령도를 통하여 문제를 반영하면 며칠만에 전문인원이 찾아와 문제를 해결하고 또 답방까지 해주었다고 말했다.

  근년래 각지는 점수제와 디지털화 등 혁신방식을 리용하여 향촌관리의 효과성을 향상시켰다. 평호시는 절강성에서 ‘주식 배당+선치 점수’의 모식을 새로 내왔다. 해당 모식은 농가의 점수, 주식금 배당과 전염병상황 예방통제, 평안 창건, 쓰레기 분리수거 등 사업과 련결시켰다. 평호시 농업농촌국 정책개혁과 황해기 과장은, 우리는 선치 점수의 운용을 한층 더 넓혀 농가구의 집단 배당과 련계시킬 뿐만 아니라 농가구의 소액 일반특혜성 신용대부, 강습, 관광 등 복리대우와 련계시켜 농가구의 취득감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촌관리를 강화, 개진하려면 법치향촌 건설을 떠날 수 없다. 강서 남창현은 근년래 7만여명을 상대로 법률 보급을 진행하여 농민군체의 ‘법을 알고 법을 지키며 법을 사용하는’의식을 증강했다. 남창현 향당진 검하촌의 칠지명은, 법률지식 학습을 통해 합리하면서도 법률과 규정에 부합되게 각종 문제를 조률하도록 촌민들을 인도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새농촌 건설 과정에 각 농가구와 토지분쟁을 조률하는 효과성이 매우 뚜렷하다.

  향촌관리 시스템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중앙농업사무판공실은 앞장서 전국 향촌관리 강화 시스템 건설 부문간 련석회의제도를 건립했다. 농업농촌부는 향촌관리의 중점 사업에 대하여 포치하여 향촌관리의 능력과 수준이 크게 향상되였다. 농업농촌부 농촌협력경제지도사 장천좌 사장은, 향촌관리의 난점과 문제를 둘러싸고 전문 정돈을 전개하고 향촌관리 과정에 점수제 보급 운용의 경험을 배치하는 한편 향촌관리의 디지털화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련속 2년간 전국에서 전형 사건을 선정하여 조사연구를 계속 강화했다. 금후에는 계속해 단계별로 주제를 나눠 전형 사례를 내올 계획이다.

  /중앙인민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사진=나남뉴스 어느덧 7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의 대배우 이순재(89)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7일 이순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