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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으로 30만장의 별자리지도 본 젊은이의 놀라운 발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01일 12:08
“다른 사람들은 내가 병이 있어서

어느 일 하나 제대로 할수 없을 것이라 했지만

나는 해냈고 또 잘 해냈습니다”

95년후 태생인 조경원은 어릴때부터 근장력장애(肌张力障碍)를 앓다보니

정상적으로 듣고 말하고 걸어 다닐수도 없었다.

5년래 그는 초인간적인 의력으로 30만장이나 되는 별자리 지도를 보았는데

4개의 초신성(超新星)과 2개의 하외신성(河外新星)을 성공적으로 발견했다.

그중 가장 먼 것은 지구와 약 2.5억 광년 떨어져 있다.

그는 천성적으로 질병때문에

정상적으로 듣고 말하고 걸을수 없었다.

조경원은 1997년에 호북성 조양시에서 태여났다.

불행히도 그는 어려서 근장력장애때문에

정상적인 애들처럼 듣고 말하고 걸어 다닐수 없었다.

매일마다 약물로 병세를 안정시켜야 했는데

10여년간 병이 쌓이고 깊어지면서

그를 정상적으로 공부도 할수 없게 만들었다.



조경원은 어릴때부터 신비한 별나라에 대해

큰 흥취를 가지고 있었다.

그가 진정으로 천문학 울타리에 들어섰을때는

지난 2011년도에 병보이러 갔다가

북경의 천문관을 참관한 후 부터였다.

그는 생명을 기탁할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찾았는데

우주 별나라와 비해볼때

자신의 아픔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매일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별들을 보는 일은

매우 즐거운 일이였습니다'

조경원은 종래로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발성련습과 글쓰기는 매일매일의 필수과였다.

그는 “비록 저는 대학에서 천문전문지식을 배울수 없지만

고등수학과 천문학에 대한 흥취는 종래로 변하지 않았습니다.”하고 말했다.



초인간적인 의력으로

그는 30만장이나 되는 별자리 지도를 본후

6개의 새 천체를 발견했는데

가장 멀리 떨어진 것은 2.5억광년이나 된다.



조경원은

매일마다 요원히 빛나고 있는 별들을 보면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저는 필생의 정력으로 천문학을 연구할것입니다”

조경원의 천문학 방면에서의 견지와 노력은

업계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았다.

성명천문대와 중국가상천문대에서는

그에게 ‘비서단 부단장’ 초빙증서를 발급했다.



현재 이미 2만여명이 참가해있는

‘공중초신성 찾기 프로젝트’에서

조경원은 별자리지도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이며

프로젝트관리원으로 되였을뿐만아니라

기여상까지 받았다.



△ ‘공중초신성 찾기 프로젝트’는 성명천문대와 중국가상천문대가 합작해서 펼치는 국내 첫 천문전민과학 프로젝트이다.

조경원은 이렇게 말한다.

“나의 가장 큰 꿈과 소망은

천문학관련 사업에 종사하는것이다.

별나라는 매우 신비하고 매우 광활하다.

때문에 나는 필생의 정력으로

천문학과 접촉하고 또 연구하려 한다.

나는 은하수가 아주 아름답게 보이는데

은하수도 나를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래원:과학기술일보

편역: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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