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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공업강성 건설 새로운 단계 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18일 10:23
  '13.5'개년 계획기간, 흑룡강성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습근평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중요 지시비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및 실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련마하면서 앞을 향해 나아가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진흥 발전의 전반적인 국면에 관련되는 수많은 대사를 처리하는 외에 기반을 다지고 잠재력을 축적하며 미래에 유리한 중대한 프로젝트도 건설했다. 공업은 경제발전에서 중추역할을 한다. 5년간, 흑룡강성은 산업구조를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하고 혁신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공업강성 건설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방식 전환과 구조 조정은 진흥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13.5'개년 계획기간, 흑룡강성은 3가지 부분 발전에 관심을 돌리고 오두오미(五头五尾) 건설을 추진했으며 '백천만'프로젝트로 광산자원의 심층개발, 농업과 농산물의 심층가공을 고급단계에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실현했다. 대경석유 제유 구조조정 전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경우 3년간, 흑룡강성은 전문팀을 구성하여 중국 석유와 서로 교류하면서 프로젝트를 유두화미(油头化尾)를 발전시킴에 있어서의 첫번째 공정에 포함시켜 건설 가속도를 실현했다.



  '대경 제유'프로젝트가 생산에 투입된 후 새로 증가된 러시아석유와 대경원유는 분류별 제유모델을 가동하게 되는데 이러면 원유 년간 실제 가공량이 1000만톤에 달하고 매년 120만톤의 기초 화학공업원료를 증산할 수 있으며 26개 품종에 109개 브랜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5년간, 흑룡강성은 '백천만'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100대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쳤다. 대경석유 제유 구조조정 전환 업그레이드 등 일련의 중대한 프로젝트가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되고 옥수수연료 에틸알콜 등 일련의 농산물 심층가공 프로젝트가 건설되여 생산에 투입되였으며 신화국능보청발전소 등 일련의 석탄전기, 탄화 프로젝트가 건설되여 운영되고 일부 '로자호'기업이 생기를 되찾았다. 혁신은 발전을 이끄는 첫번째 원동력이자 산업구조를 최적화하는 주력군이기도 하다. '13.5개년'계획기간, 흑룡강성은 과학기술 혁신을 다그친 덕분에 항공항천, 원자력발전장비, 선박엔진, 아프리카돼지콜레라백신 등 분야의 과학기술 연구개발에서 중대한 돌파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할빈-대경-치치할국가자주혁신시범구 건설 발걸음이 빨라지고 새로운 원동력과 새로운 성장점이 꾸준히 증강되였다.

  중국장성(흑룡강성)컴퓨터스마트제조기지에서 지난해 7월, 기업은 력사를 창조했다. 이들 회사에서 생산해낸 첫 부류 컴퓨터가 흑룡강성 자주혁신 컴퓨터 조립완성품 생산분야의 공백을 메웠기 때문이다. 장성(흑룡강)컴퓨터스마트제조기지 프로젝트 1기 투자액은 5억원으로 해마다 30만대의 조립완성품을 생산해낼 수 있다. 장성 컴퓨터 1기 생산라인이 최대한 빨리 사용에 투입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할빈신구는 도우미식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은 진흥발전에서 혁신에 치중점을 두었다. 신주우주설비, 상아달탐사공정, C919려객기, 국산 첫 항공모함 등 '국가의 중점 무기'의 건설에 룡강공업은 일정한 기여를 했다. 원자력발전장비와 가스터빈, 백만천킬로와트 수력터빈, 고속대형철로화물 등 일부 혁신제품은 세계 선진수준에 이르렀다. 흑룡강성 과학기술 자원은 우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과학기술 성과 전환을 다그치기 위해 전 성 내에서 '원사 룡강행'행사 전개, 원사 업무소와 과학자 작업실 건설 등 업무를 통해 성원 과학기술 협력 항목 루계 139개를 실시했다. 2020년에만 100여명 원사 전문가들이 룡강산업 발전에 봉사를 제공하도록 유치했다. 지난해 할빈공업대학 양겸(杨谦)교수팀에서 연구개발한 감자전분 페기물자원화 생물기술은 천톤 전분 생산라인의 산업화 시범, 생산규모실험을 마치고 보급응용단계에 들어섰다.

  '13.5개년'계획기간, 흑룡강성은 민영경제에서 박약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생산량 증가, 규모 확대, 시장 개척, 품질효과 향상 등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비공유제경제발전 3년 행동계획, 흑룡강기업가발전계획과 다양한 중소기업 발전 지지 정책조치를 차례로 출범했다. 건룡그룹, 흠달그룹, 비학유업 등 민영기업은 최근 5년간 백억급 기업 행렬에 차례로 가입했다. 전 성에서 중점으로 육성하는 50개 백억급 공업기업에서 민영기업이 절반을, 150개 10억급 공업기업에서는 민영기업이 70%를 차진한다. 민영경제가 룡강의 진흥발전에서 가장 활력을 지닌 경제 성장점으로 되고 있다.



  흑룡강민영기업 대군에서 동성금속재료유한회사의 성장속도가 유난히 눈에 띄인다. 최근 5년간, 기업에서 생산한 알루미늄합금첨가제의 점유률이 전 세계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판매액은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전 세계 에어버스항공기에서 3대 당 1대는 동성금속재료유한회사에서 연구제조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전염병의 영향을 받아 동성금속도 적잖은 민영기업들처럼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정부에서 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중소기업 안정, 일자리 안정 관련 기금을 설립했다.

  5년간, 성위의 단호한 령도 하에 전 성은 사상을 해방하고 혁신개척하는 한편, 고품질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전 성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년평균 성장률 2.8%를 실현했다. 이는 계획목표보다 0.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의 증가치는 년평균 5.1% 성장해 계획목표보다 2.1%포인트 높았으며 공업고정자산투자는 년평균 5.4% 성장해 련속 5년간 전국 평균수준을 넘어섰다. 여러 지표는 흑룡강성의 공업경제가 평온하면서도 량호한 방향으로 운행되고 있음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다. 다가오는 '14.5개년'계회기간, 전 성이 경각성을 늦추지 않고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한다면 필연코 더 크고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서 새로운 룡강을 건설하고 새로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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