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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고품질발전의 길로 확고하게 나아가고 민생복지를 확고하게 증진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8일 15:04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7일 오후 13기 전국인대 4차 회의 청해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했을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고품질발전은 ’14.5’시기 나아가서 더욱 긴 시기의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의 주제로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전반국면과 관계된다. 고품질발전은 단순한 경제적 요구가 아니라 경제사회발전의 각 방면의 총적요구이다. 단순히 경제발달지역에 대한 요구가 아니라 모든 지역 발전에서 반드시 관철해야 할 요구이다. 단속적인 요구가 아니라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하는 요구이다. 각지에서는 실제정황과 결부하여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우고 장점을 발양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본지역 실제에 적합한 고품질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가장 광범한 인민의 근본적 리익을 시종일관 마음에 두고 민생복지를 확고부동하게 증진하고 고품질발전과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긴밀히 결부시키며 생태우선 견지를 추동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며 고품질생활을 창조하는 것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효과를 거두어야 한다.

  회의에서 왕건군, 아성칭(阿生青), 공경국, 짜시둬제, 맹해, 사풍 등 6명의 대표가 각기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 기련산 생태문명건설, 옥수(玉树) 재해후 재건 새 변화, 목리탄광 종합정비, 기층사회관리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듣는 한편 기록했으며 때때로 문의하면서 대표들과 교류했다.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한 후 습근평이 연설을 했다. 습근평은 청해 1년래의 사업과 ’13.5’시기 발전을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청해의 동지들이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락착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인민중심을 견지하고 안정 속에서 진보하는 사업의 총적기조를 견지하며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며 영광스러운 전통과 분투정신을 선양하고 생태우선 견지, 고품질발전 추동, 고품질생활 창조 배치를 실제에 락착함으로써 청장고원 생태보호와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 새 시대 청해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기를 바랐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당면과 금후 한시기 전당, 전국이 반드시 단단히 틀어쥐고 잘 틀어쥐여야 할 사업이다. 고품질발전의 길로 나아가려면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혁신, 협조, 록색, 개방, 공유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청해의 우세 및 자원과 결부하여 혁신구동발전전략을 관철하고 세계급 염호산업기지를 다그쳐 건설하며 국가청정에너지산업고지, 국제생태관광목적지역, 록색유기농업축목제품수출지역을 조성해 록색저탄소순환발전경제체계를 구촉하고 본지역특색을 체현하는 현대화경제체계를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청해는 국가생태안전, 민족영속발전에 대하여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바 반드시 생태안전, 삼강원 보호, ‘중화수탑’보호의 중대한 사명을 잘 짊어지고 국가, 민족, 자손후대에 대하여 책임져야 한다. 최근 몇년래 청해는 생태문명건설방면에서 아주 큰 노력을 경주해왔으나 생태환경보호는 책임이 무겁고 갈 길이 아직도 멀다. 생태보호를 첫자리에 놓는 것은 생태보호의 정치적 자각을 체현했다. 국토안전개발보호구도를 최적화하고 주체기능구배치를 엄격히 락착하며 생태문명제도체계를 다그쳐 보완하고 생태관광 발전과 생태환경 보호 지간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며 생태령역의 두드러진 문제를 견결히 다스리고 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체계 구축에서 앞장서서 록수청산이 영원히 청해의 우세와 자랑으로 되게 함으로써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후대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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