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파란만장했던 세월 되새기며 홍색정신 이어가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9일 10:13





  지난 3월20일, ‘극광뉴스’APP 흑룡강성 당사학습교육미디어플랫폼이 정식 가동되였다. 온라인학습과 오프라인학습이 다양하고 왕성하게 진행됨에 따라 당사학습교육이 흑룡강성 전역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 27일 흑룡강성 공안청의 당원간부들은 흑룡강력사기념관을 참관하고 당사학습교육을 심도있게 진행하였다. 당원간부들은 당이 룡강대지에서 간고하게 창업하고 개혁혁신하던 혁명건설의 려정을 되새겼다. 전성 공안기관은 당사학습의 핵심임무를 한층 틀어쥐고 ‘진정 대중을 위해 일하는’실천활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여 인민대중이 극히 증오하는 위법범죄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여러 가지 공안업무를 백성들의 마음에 꼭 들게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할빈시 일만소학교(一曼小学)에서도 한차례 특수한 당사교육수업을 가졌다. 항련로전사의 진실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에 학생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담흠아(谭欣雅) 학생은 선렬들을 따라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여 조국을 위해 자신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일만소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체로 당사극 대본을 쓰고 연출하게 하였으며 홍색문화학습진지 마련과 홍색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학생들을 도와 ‘인생의 첫 단추를 잘 채워’주고 있다.



  혁명로구인 가목사 탕원현에서는 여러 향진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당사강좌를 벌렸는데 당원간부들의 열정이 상당히 높았다.

  탕원현 승리향 당위조직간사 리자영(李梓盈)은 더욱 자각적인 정치적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당사를 학습하고,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당사교과서를 리용해 끊임없이 대중을 격려하고 깨우치며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탕원현 렬사릉원, 탕원현 박물관에서는 수백 건의 항련 물품과 사진으로 홍색토지의 파란만장했던 세월을 기록했다. 당원간부들은 이곳에서 항전의 력사를 듣고 혁명의 려정을 되새겼다.

  탕원현 향란진(香兰镇) 당위서기 왕흠예(王歆睿)는 백년당사 속에서 지혜와 힘을 얻고 마음속 깊이 새기며 실천속에서 실행해야한다고 말했다. 향촌진흥과 빈곤퇴치의 난관공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룡강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