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신'에서 닉쿤이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승부의신' 김민종 PD는 8월 1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닉쿤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쿤의 '승부의신' 출연분은 음주운전 접촉사고 전 녹화된 것으로 2PM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완벽한 편집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것이 제작진 입장이다.
'승부의신'에서 2PM은 신화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양팀 모두 엄청난 승부욕을 발휘해 열정적으로 모든 게임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승부의 신'은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 최강 라이벌들이 짜릿한 진검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각자 제안한 종목과 제작진, 시청자가 제안한 종목을 합쳐 총 10라운드에 걸친 승부를 겨룬다. '무한도전' 하하vs홍철 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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