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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기술업무팀에 중국 요청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28일 10:56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을 소집하였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일본이 후꾸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기술업무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관련 상황을 깊이 관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업무팀 참여를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은 업무팀 가입을을 요구했는가? 이와 관련해 IAEA와 협상했는가?

왕문빈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일본 후꾸시마 원전사고는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원전 사고중의 하나이다. 일본 정부는 국내외의 질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지 않고 관련 정보를 전격 공개하지 않았으며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와 충분하게 협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은 주변 국가 인민의 직접적인 리익에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세계해양환경과 국제공공건강안보도 위협할 우려가 있다. 중요한 리익 관계자인 중국은 일본의 책임지지 않는 태도를 예의주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국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조속히 중국 등 리익 관련자를 포함한 국제 기술업무팀을 설립하여 일본 후꾸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방안과 후속적인 집행과 관련해 국제적인 평가와 감독 등을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이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와 긴밀하게 소통, 조률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관련 기술업무팀을 적극 설립중이며 최근 이미 중국에 전문가를 요청하여 업무팀에 가입시킬 것이라고 확인하였다. 중국은 국제원자력기구의 후속업무를 전격 지원할 것이다. 일본은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가동하기전 응당 중국 등 리익 관계자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절실히 만족시켜주어야 한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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