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호랑이에 이어 도로 질주하는 타조 하북성서 포착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06일 15:28
  야생 호랑이가 마을에 나타나 주민을 공격한데 이어 이번에는 타조가 도로에서 자동차 사이를 질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오전 9시께 하북성 보정시 조양남거리 한 자동차도로에서 차량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 대형 회갈색의 타조 한 마리가 운전자들에게 목격됐다.



  당시 차량의 속도를 감안하면 이 타조는 시속 40km의 속력으로 달렸던 것으로 추정됐다. 운전자들이 차량 창문을 내려 타조를 촬영하면서 소리를 지르자, 놀란 타조는 좌우 차량과 부딪히며 뛰였다. 뒤따르던 차량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속력을 늦추기도 했다.

  보정시는 현재 타조를 사육하는 농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조 고기와 타조 알의 가격은 수익성이 좋기 때문이다. 사육비용은 닭과 오리보다 비싸지만 고기와 타조 알의 가격은 전년보다 몇 배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조 촬영 영상이 위챗 등 SNS에 올라가면서 유명세를 탄 이후 사육 농가가 타조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에도 광서쫭족자치구 북해시의 한 도로에 2m가 넘는 타조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애완용이던 이 타조는 마당의 문을 직접 열고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팽배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50%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