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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언론은 중국에 80번 다녀온 그에게 진실한 중국을 말할 기회 주지 않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4일 10:51
  미국 결책자들의 대 중국 책략은 왜서 타조효과가 나타날까? 여러 글로벌 권위기구의 민의조사에서 중국인민이 정부에 대한 만족도가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나 미국 정부와 언론은 왜 중국정부가 중국인민을 압박한다고 규탄할까?

  "미국정부가 중국에 개인자유가 있는지를 물었을 때 그들은 중국의 개혁이 사람들의 사업과 생활의 질을 개선한 것을 완전히 무시한 거죠" 피터 워커가 하는 말이다.

  지난 15년간 피터 워커는 6주에 한번씩 중국을 찾아 중국의 발전변화를 관찰하고 중국모드의 내재적 법칙을 리해했다. 그는 서방 언론의 중국 관련 보도와 사설을 밀접히 주목했으며 수많은 중국에 관한 묘사는 본인이 직접 겪은 사실과 불일치함을 발견했다. "중미 량국이 서로 오해하는 주요 근원은 미국이 서방의 시각으로 중국을 평가하고 중국이 어떻게 현재까지 발전했는지를 완전히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지차이의 큰 격차를 인식하고 피터 워커는 자신의 10여년간의 관찰을 "Powerful, Different, Equal"라는 책에 적었으며 2019년 미국에서 출판됐다. 그는 미국인들에게 중국은 어떤 나라인지를 알려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을 포함한 미국의 주류 매체는 피터 워커의 글을 게재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이른바 "중국의 악몽" "중국은 곧 붕괴한다"와 같은 작품들이 오히려 서방 주류매체의 인기를 얻었다.

  피터 워커는 "2600만명의 중국인이 미국에 왔으나 중국에 와 본 미국인은 100만명도 안된다"며 "미국인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매우 적으며 심지어 일부 미국의 엘리트도 중국 및 그 거버넌스 모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기에 오해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피터 워커의 영문버전 작품이 출판된 후 2년간 세계는 코로나19와 미국대선 등 변동을 겪었다. 수차례 수정을 거쳐 이 책의 중문버전 "대국경합"이 드디어 완성되였다.

  책에서 그는 자신의 경력과 사고를 거쳐 역사와 문화적 근원에서 립각해 리성적으로 중미 량국의 경제, 교육, 법제, 민주형식, 가치관 등 방면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분석했으며 건설적인 제안을 제출하며 중국 독자들이 향후 중미 관계의 방향을 잘 리해하도록 해석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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