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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월 민항업계 화물 수송량 2019년의 87% 육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7일 11:13
  중국 민간항공 업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중국민용항공국(CAAC)에 따르면 4월 전체 민항 업계의 화물 수송량은 92억1천만 톤킬로미터(t·㎞, 화물 무게에 이동 거리를 곱한 수송량 단위)로 2019년 같은 기간의 87.7% 수준이다.

  4월 려객 운송량은 5천109만4천 명(연인원)으로 2020년 이후 월별 기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화물 운송량은 65만5천t으로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9.0% 증가했다.

  최근 중국에는 폭우·태풍 등 악천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CAAC 항공안전판공실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폭우가 출발지·목적지 공항이나 비행 항로에 나타나면 비행 안전에 영향을 끼쳐 항공편 운행 효률을 떨어뜨린다고 설명했다.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날씨 영향을 받은 결항 또는 지연 운항 항공편이 전달에 비해 43.6% 증가했다.

  이날 기내 무선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CAAC 관계자는 CAAC가 해당 문제와 관련된 정책 제정을 통해 스마트 민항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더 많은 승객이 품질이 우수하며 다원화되고 특색 있는 공중 네트워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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