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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인민대중들의 생명재산 안전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홍수방지 재해구조에 전력 다할 것 강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7일 15:11
  7월 26일 오전,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에서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당면과 다음 단계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잘할 데 대하여 연구했다.

  응급관리부가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를 대표하여 회보했다. 리극강은 하남, 하북, 강소, 절강, 안휘 등 홍수방지 재해구조 임무가 중한 성정부 주요 책임동지들과 영상련결을 하고 기상국, 수리부, 자연자원부, 주택도시농촌건설부, 교통운수부 책임자들의 회보를 청취했으며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 다음 단계 대응준비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고 안전이라는 이 선을 팽팽하게 당기고 여러가지 조치들을 꼼꼼하게 틀어쥘 것을 요구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우리 나라 국부지역에 극단적으로 강한 비가 내려 중대한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을 초래했는데 이는 실로 마음 아픈 일이다. 재해지역과 관련 방면에서는 전력을 다해 재해구조를 하고 많은 일들을 했다.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정신을 계속 관철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배치를 락착하며 다음 단계 사업들을 조금도 늦추지 말고 잘 틀어쥐여야 한다. 지금은 ‘7월말 8월초’의 가장 관건적인 홍수방지단계에 처해있다. 예보에 의하면 북방의 부분적 지역에는 아직도 극단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고 태풍이 연해지역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홍수방지형세가 아주 심각하기에 전방위적 조치를 취하여 미연에 재난을 방지하고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민대중들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시종 첫자리에 놓고 전력을 다해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잘해야 한다. 이는 사람 목숨에 관계되는 중대한 일이다. 하남 등 재해지역은 곤경에 처한 대중들을 구조하는 것을 홍수방지 재해구조의 첫째가는 임무로 삼고 사각지대를 남기지 말고 한 사람도 빠뜨리지 말며 최대한 인원사상을 감소시켜야 한다. 한가닥 희망이라도 있으면 백배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제때에 전문 팀과 설비들을 배치하고 사회력량을 동원하여 필요한 곳의 재해구조를 지지해야 한다. 실사구시적이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게 구조 등 정보를 발표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취약한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 강우, 홍수정황과 태풍 모니터링예보를 밀접히 주의하고 조기경보 대응기제를 강화하여 제때에 조기경보를 하고 제때에 반응하여 응급처리능력과 대중들의 자력방호의식을 향상시켜야 한다. 긴급한 정황에서 도시의 엄중한 침수에 대하여 대중들을 조직하여 제때에 위험을 피하도록 하고 특수업종외에는 과단하게 생산정지, 휴학과 휴업을 실시하고 병원 등 중요단위의 전력, 급수, 통신의 원활함을 보장해야 한다. 인원류동이 밀집해있는 지하철, 턴넬, 지하공간 등에 대해 대중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조금 과도하고 조금 엄격하더라도 정지해야 할 것은 정지하고 봉쇄해야 할 것은 봉쇄함으로써 인원사상을 확실하게 피해야 한다.

  하천, 저수지, 제방, 중대한 기반시설의 안전과 도시 중점 공공장소의 침수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순찰근무를 강화하고 홍수방지 재해구조 물자를 충족하게 준비하여 일단 위험이 발생하면 즉각 처리하고 전혀 소홀함과 늦춤이 없어야 한다. 산홍수, 산사태 등 재해를 엄격하게 방지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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