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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는 홍수로 련인수 3.481만명이 피해, 146명이 사망실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7.29일 13:21
28일,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 비서장이며 응급관리부 부부장이며 수리부 부부장인 주학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올해 홍수로 인해 우리 나라는 련인수로 3,481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146명이 사망, 실종됐으며 7만 2,000채의 가옥이 무너졌다. 직접적 경제손실은 1,230억원에 달한다. 지난 5년간 같은 시기와 비교해 각각 34%, 64%, 45%, 22% 감소했다.

주학문은 국무원뉴스판공실에서 열린 에서 “지난 7월 17일부터 홍수 피해로 하남성, 산서성, 내몽골자치구 등 21개 성, 구, 시는 련인수로 1,540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96명이 사망, 실종됐으며 161만 4,000명이 이전, 안착했다. 특히 하남성의 재해는 그 정도가 가장 크고 사상자가 가장 많았다. 현재까지 총 73명이 사망됐다.”고 말했다.

“올해의 기후는 이상하고 극한 기상 사태가 빈번하다.”고 주학문은 말하면서 “비, 홍수, 재난 사태의 주요 특점은 강수의 시공간 분포가 엄중하게 불균형하면서 많은 곳에서 강우량이 력사적 기록을 돌파했다. 7월 20일 정주시의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201.9밀리메터에 달했다. 이는 우리나라 대륙지역의 시간당 강우량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북방지역의 하천 홍수 상황은 엄중하며 중소 하천의 수위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장마철에 들어서서 전국 26개 성의 372개 하천의 수위가 경계 수위를 넘었다. 공정시설에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여 일부 성에서는 피해가 심각하다. 그중 내몽골자치구는 2개 저수지 댐이 무너지고 하남성은 3개 저수지에 물이 솟구치고 댐위로 물이 넘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남성의 정주, 신향 등 여러 도시에서 엄중한 침수가 발생했고 여러 하천의 제방이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주학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7상8하’홍시방지의 관건적 시기에 들어섰다. 8월말까지 우리나라 기후는 총체적으로 나쁠 것으로 예상되며 북방과 남방에 각각 하나의 강우대가 있는데 그중 북방의 강우대는 북경, 천진, 하북성의 대부분 지역과 내몽골자치구의 중동부, 흑룡강성의 서부, 길림성의 서부와 료녕성의 서부에 분포되였다. 8월 중하순에 상술한 지역에 극히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부분적 하류에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동시 여러 태풍의 북상 영향으로 강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와 다음 단계의 홍수 방지의 형세는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다.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와 응급관리부는 계속해 총괄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고 홍수방지 재난구제의 여러 조치를 일층 세밀하고 실질적으로 락실할 것이다.” 면서 주학문은 “책임조치의 락실을 일층 강화하고 감측과 예보 및 상의, 연구, 판단을 강화하며 리재민의 이동피신을 강화하고 응급구조와 배수구조를 강화하며 재난 구조를 강화하면서 전력을 다해 인민군중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출처: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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