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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개 나라, 기구〈련합성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정치화를 반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8.03일 10:40
세계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300여개 정당, 사회 기구와 두뇌그룹에서 유엔 보건기구 비서처에 〈련합성명〉을 제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류 생명안전 및 건강에 대한 엄중 위협 앞에서 국제사회는 항역 협력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 유엔 보건기구로부터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지구촌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견결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할 것을 호소했다.

〈련합성명〉은 이런 공동 인식을 내놓았다. 인류는 영예와 치욕을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이다. 중대 위기 앞에서 어떤 나라든지 독선적일 수 없다. 바이러스는 국경이 없고 종족을 가리지 않는다. 국제사회는 오직 합력을 형성해야 바이러스를 전승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는 엄숙한 과학문제이다. 전세계 과학가와 의학전문가들이 협력해서 연구해야 할 것이며 사실과 증거에 따라 과학적 결론을 얻어내야 한다.

〈련합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는 세계 각국의 공동한 의무이다. 유엔 보건기구 비서처에서 일방적으로 제2단계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사업 계획을 제출하는 것은 세계 보건대회 결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다. 성원국과 충분한 협상을 하지 않았고 충분하게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연구 관련 최신 성과를 반영하지도 못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기원 조사 협력의 계속적인 심입 추진을 지도하는 데에 불리하다. 유엔 보건기구 비서처가 성원국과 협력을 전개하고 부단히 나타나는 새로운 과학적 증거들을 충분히 고려하며 중국 - 유엔 보건기구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련합 연구 보고의 관련 건의를 충분히 채납할 것을 호소한다. 의학전문가와 과학기술연구 인원들이 전업정신에 기해  여러 나라 여러 지역으로부터 전면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함으로써 다음번 대규모 류행 예방에 필요한 경험 귀감을 제공하는 것을 지지한다.

〈련합성명〉은 견결히 각종 정치화, 라벨화, 오명화 시도를 반대하고 정치인소와 정치적 지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 연구 행정 및 국제 항역 협력에 대해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일부 나라들에서 특히 발전도상국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백신을 제공하여 세계 항역 협력에 중요한 공헌을 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동시에 능력이 있는 나라들에서 백신 수출을 제한하거나 과량 사재하는 것을 피할 것을 요망, 견결히 ‘백신 민족주의’를 반대하고 세계 ‘면역 격차 ’를 메우며 국제 방역 방호벽을 튼튼히 할 것을 호소했다.

〈련합성명〉은 각국 정당과 기구들이  민중의 복지를 늘리고 국가 발전과 세계 평화, 안정을 추진하는 중임을 떠메고 항역의 국제적 협력, 정책 조률, 행동 배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공동히 인류 보건 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갈 것을 호소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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