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대황주식회사 우의지사 천무 지혜농장의 논밭은 황금물결이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벼꽃이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주변에 재배한 벼보다 먼저 여물어 있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이 논밭은 우의지사가 올해에 새로 건설한 지혜농장으로 '흑토곡창'과학기술회전의 주요한 시범구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의지사 농업생산기술부의 당조갑자 주임은 잘 여문 벼이삭 하나를 뜯어 벼알을 헤아리고 있었다. 결과 벼알의 개수가 132개로 집계됐다. 그는 "일반적인 벼이삭에 나는 벼알의 개수는 90개"라며 "래년에 이 태공종자의 재배범위를 늘여 핵심구역, 시범구역, 확산구역으로 나누어 핵심구역의 무당 수입이 2000원이상에 달하고 시범구역의 무당 수익은 1000원에 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의지사는 스마트 종합과학기술을 도입해 벼를 재배했는 바 병충해 지능식별, 품질 리력관리, 스마트화 관리와 통제, 스마트 관개, 자동 순시 검사 등 시스템을 응용해 물적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5G 등 현대정보기술을 생산의 전반 과정에 응용하게 된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가장 첨단적인 농기계장비와 농업기술을 조합하고 응용해 스마트 농장을 건설함으로써 현대농업의 첨단 과학기술 시범창구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