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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동북 전면 진흥 '14.5계획' 실시방안 원칙적 비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4일 10:03



중국일중(中国一重)그룹유한회사 공장구역(자료사진).

  중국 정부 웹사이트는 13일 《동북 전면 진흥 '14.5계획' 실시방안에 대한 국무원의 회시》를 발표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출한《동북 전면 진흥 '14.5계획' 실시방안(개정안)》(이하 《방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회시에서는 《동북 전면 진흥 '14.5계획' 실시방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으며 내몽골자치구,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인민정부 그리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진지하게 조직,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방안》의 실시과정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제19차 당대회와 당중앙의 제19기 2중, 3중, 4중, 5중 전원회의정신을 깊이 관철 리행하며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해 새로운 발전 리념을 완전하게,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며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공급측 구조개혁의 심화를 주선으로, 개혁혁신을 근본적인 동력으로,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삼아 발전과 안전을 총괄 추진하면서 우세의 상호보완과 고품질 발전을 이룬 지역경제구도의 형성을 추진하는데서 출발해 체제, 메커니즘에 따른 걸림돌을 제거하는데 주력하고 시장 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데 주력하며 산업구조조정과 산업고도화를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지역 동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하며 실행과 구체화에 힘을 기울여 품질이 더 높고 효과와 수익이 더욱 좋으며 구조가 더 우수하고 우세가 충분히 방출된 새로운 발전의 길을 개척해 동북의 전면 진흥을 추동하는데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해야 한다.

  내몽골자치구,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인민정부는 동북의 전면 진흥의 중요성과 긴박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조직과 지도를 강화하고 업무시스템을 보완하며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정책 보장을 강화하며 비즈니스환경을 개선하고 동북 전면 진흥에 전국적 영향을 끼치게 될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와 중대한 개혁조치들을 추진해 내생 발전동력을 적극 증강함으로써 《방안》의 제반 목표와 임무가 제때에 실현되도록 확해야 한다. 《방안》의 실시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 중대한 프로젝트, 중점 프로젝트는 절차에 따라 신청 비준을 거쳐야 한다.

  국무원 동북지역 등 로후공업기지진흥지도소조의 여러 구성원 단위, 여러 관련 부서와 단위들은 직책 분담에 따라 《방안》실시에 대한 조정과 지도를 강화하고, 계획 작성, 체제 혁신, 정책 실시, 프로젝트 건설 등 방면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무원 동북지역 등 로후공업기지진흥지도소조 사무실의 직책을 확실하게 맡아 동북진흥 성 부의 련석리행추진업무메커니즘에 의지해 통일계획을 강화하고 동북 전면 진흥 년도업무요점의 제정을 주도하며 업무 실행을 차근차근 다져가며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방안》의 실시 상황에 대해 추적 분석과 독촉 검사를 진행하면서 중대한 사항은 제때에 당중앙과 국무원에 보고해야 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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