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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향항-오문 대만구 '다국경자산관리플래폼' 가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9.15일 20:41
광동-향항-오문 대만구(粤港澳大湾区) '다국경자산관리플래폼'(理财通)이 10일 온라인 출범식을 열고 공식 개통됨으로써 향항, 오문과 광동성의 9개 도시 주민들이 대만구내 은행에서 판매하는 자산관리 상품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였다. "남향통"과 "북향통"의 총 할당량은 잠시 각각 1500억 원으로 정했으며 각 투자자의 개인 할당량은 100만 원으로 정했다.

국무원의 향항 및 오문 사무국 부국장 황류권과 향항특별행정구 최고 장관 림정월아, 오문특별행정구 장관 하일성, 광동성 성장 마흥서,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판공승 등이 이 의식의 주례귀빈으로 되였다.

림정월아는 "다국경자산관리"는 대만구 금융 발전의 리정표이며 본토와 향항의 금융 시장을 심화하고 확대하며 상호 연결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향항의 "한 나라 두 제도"하의 금융 시스템의 독특한 우세를 돌출시키고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의 고품질 건설을 지원하며 국가의 금융 발전과 대외시장 개방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별행정구정부는 업계에서 오래동안 기대했던 계획을 실행하고 향항의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한 중앙재정의 지지와 해당 감독관리기구의 준비사업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국경자산관리"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한 최초의 상호 련결플래폼으로서 대만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다국경간 투자에 편리를 도모하는 하나의 중요한 민생 프로젝트로 된다.

"다국경 자산관리" 세칙에 따르면 소매은행 또는 사인은행 업무를 경영하려면 '증권 및 선물 조례'에 따라 제1류(증권교역) 규제관리활동의 등록기구에 등록해야 향항에서 다국경간 자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남향통” (광동-향항-오문 거주자가 향항 및 오문의 은행에서 판매하는 자산 관리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투자계좌를 개설함) 및 “북향통” (향항-오문 거주민들이 광동-향항-오문 본토 은행이 판매하는 자산관리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투자 계좌를 개설함)의 각자 총 할당량은 인민페 1500억 원이고 개인 투자자의 할당량은 인민페 100만 원이다.

"북향통"(北向通)의 경우 향항 투자자는 반드시 향항 은행에 전용 송금 계좌를 개설하고 또 본토 파트너 은행에 전용 투자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이 계획은 위험성이 낮고 비교적 단순한 자산관리 상품을 포함한다. 홍보 및 판매 측면에서 "거래 전용"모델을 주로 채택하며 고객이 주도적으로 거래 지시를 내리고 은행은 집행을 책임지는 동시에 고객의 조회나 문의에 재때에 응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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