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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을 기대! 2021년 중국농민풍년절 흑룡강 주행사장 다채로운 볼거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4일 14:42





  오늘은 2021년 중국농민풍년절이다. 흑룡강 주행사장인 도르보드몽골족자치현 인상련환호(印象连环湖)광장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펼쳐졌다.











  요 며칠 도르보드몽골족자치현에 련일 가을비가 끊이지 않았다. 날씨조건이 갖춰져야 하는 어로작업인지라 모두가 '어로작업 시작 풍년 경축'현장 행사가 차질을 빚을가 걱정했었다. 그런데 행사날 이른 아침, 날씨가 개이고 해가 나 어로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됐을뿐만 아니라 밝은 해빛 아래서 련환호 수면에 물결이 반짝이고 싱싱한 물고기떼가 은빛 비늘을 번뜩이며 풍년을 맞은 희열로 사람들은 가슴이 벅차올랐다!









  2021년 중국농민풍년절을 맞아 도르보드몽골족자치현 인상련환호 광장에서는 또 창당 백년 및 아름다운 향촌 사진전시행사가 전개돼 32폭의 전시판을 설치, 그중 창당 백년 사진전시판 16폭과 전 성 아름다운 향촌 사진전시판 16장이 창당 백년 성과와 전 성 농업농촌산업 발전, 생태적이고 살기 좋으며 환경이 아름다운 새 농촌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광장에 설치된 현대 농업기계전시구역에는 국산 선진적인 농업용 드론과 농기계가 가지런히 줄지어 세워져 있었다. 모두가 "크기도 하다. 참으로 전문화되고 선진적이다! 현대 농기계의 최신 생산수준과 능력을 보여준다"며 찬탄했다.













  현장에서 몽골족의 독특한 문화 매력을 자랑하는 무형문화재 전시 행사를 통해 도르보드몽골족자치현 무형문화재 작품을 전시했으며 민족 전통문화를 전파했다. 몽골족 전통 차림을 한 모델의 공연이 명절축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오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단연 련환호 호수가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펼쳐진 문예공연이다. 하늘땅을 진감하는 북소리가 울려퍼지며 올해 풍년축제가 시작됐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옴니미디어 생중계를 통해 즉시적으로 룡강 창고에 물고기와 곡물이 차고 넘치게 된 희소식을 전하며 온 천하가 중국농민풍년절을 함께 경축했다.











  '풍년 경축, 당의 은혜, 공동 진흥' 3개의 장으로 구성된 문예공연은 노래, 악기합주, 무용, 상황극 등 12개 프로그램에 몽골족 특색과 대농업, 대풍년의 호매롭고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융합시켜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황금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농민들이 다망한 계절이다. 풍년을 경축하는 한편 '평범하지 않은' 명절을 위해 기여한 '평범한' 농민 한사람한사람에게 감사를 드린다.











  물고기풍년 쌀풍년 풍년의 희열이 넘친다!

  흑룡강 풍년 든 곡창에는

  모든 농민들이 공헌한 열매가 들어있다.

  2021년 중국농민풍년절

  아름다운 룡강에서 풍년을 경축하며 당의 은혜를 가슴에 새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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