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浏览器不支持此视频格式
무원시에 위치한 홍해식물산업유한회사의 크랜베리(蔓越莓) 재배기지에 풍년이 들었다. 올해는 현지에서 크랜베리를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이른 성숙시기를 맞이한 해이기도 하다. 올해는 750톤의 과일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재배 이래 최고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과일의 품질을 더 잘 보장하기 위하여 기지는 과거 대면적 습식 채집 방식을 바꿔 채집늪을 여러 구역의 소면적으로 나누어 채집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과일이 너무 오래 물에 잠겨있어 식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현재 개인 날이 많은 10월에 맞춰 수확을 서두르고 있어 10월 말까지 크랜베리 수확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확한 싱싱한 열매는 이미 상해, 북경 등 전국 각지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크랜베리 열매 가격은 킬로그램당 460원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