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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사무총장,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의석 회복은 유엔 발전사의 위대한 이정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26일 14:36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의석 회복은 유엔 발전사의 위대한 이정표]

  1971년 10월 25일, 제26차 유엔총회가 압도적인 다수의 표로 제2758호 결의를 통과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 의석을 회복하기로 결정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의석 회복 50주년에 즈음하여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중앙라디오방송총국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의석 회복은 유엔 발전사의 위대한 이정표라고 지적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의석 회복은 유엔 발전사의 위대한 이정표입니다. 그때부터 50년 이래 중국은 줄곧 유엔 무대에서 중요한 배역을 맡고 있습니다. 이 역시 유엔을 진정으로 글로벌 기구로 되게 했습니다."

  반기문은 1970년 한국 외무부에 들어가 근무했다. 1971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엔의 합법의석을 회복할 때 아직 초급 사업인원이였던 그는 이 중대한 사건에 주의를 돌렸다. 1980년, 반기문은 한국 외무부 유엔과 과장으로 있을 때 부터 유엔에서 중국이 발휘하는 역할에 면밀한 주목을 돌렸다.

  2006년 10월, 반기문은 제61차 유엔총회에서 유엔 제8대 사무총장으로 당선되였다. 그는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되고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되는 유엔 사무총장이다.

  "중국은 유엔 회원국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아주 특별한 회원국입니다. 세계 평화와 발전 그리고 기타 사회경제 의제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이를 촉진했습니다. 저는 한국 외무부 유엔과에서 근무하게 된 후 유엔 사무총장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중국을 면밀히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엔 사무총장으로 당선될 수 있은 것도 중국의 지지와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50년동안 중국은 대국의 책임감을 적극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행했다. 국제의무를 책임지고 리행하였으며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유엔의 숭고한 사업을 부지런히 견지하였다. 유엔 이전 사무총장으로서 반기문은 유엔에 한 중국의 기여를 모두 지켜보았으며 이에 깊은 감격을 표했다.

  "중국은 유엔의 여러 측면의 글로벌 사무에 모두 기여가 있었습니다. 중국은 또 이란 핵문제의 '유엔 전면행동 계획' 등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세계급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평화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유엔 천년발전 목표 도달에서 중국은 아주 좋은 본보기를 보였습니다."

  유엔 합법의석을 회복한 지난 50년동안 중화인민공화국은 세상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년간 중국은 경제사회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꾸준히 추진하고 종합국력을 꾸준히 격상시켰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중국이 거둔 성과에 분발하게 된다고 하면서 또 중국이 과학기술 측면에서 큰 발전을 거둔 후 개도국을 도와 발전능력을 높이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중국의 경험은 우선 경제실력을 증강하고 경제발전을 빨리며 또 과학과 기술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중국은 또 많은 개도국에 지식과 전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유엔 전 사무총장으로서 하는 기대이기도 합니다. 지금 저는 박오 아시아포럼 이사장을 담임했는데, 이에 아주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의 중국은 많은 측면에서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제가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민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0년동안 중국은 유엔의 사업, 유엔 체계의 능력건설에 힘있는 지지와 실무적인 도움을 줬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중국이 유엔과 글로벌 사무에서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을 바랐다.

  "유엔이라는 대가정에 10년동안 봉사한 전 사무총장으로서 저는 중국이 유엔에 한 기여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때문에 저와 기타 많은 유엔 회원국은 중국이 계속 중요할 역할을 발휘할 것을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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