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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설원·빙판 빛낼 해외 스타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0.29일 09:24
압도적 우승 후보 클로이 김

3관왕 대기록 노리는 하뉴

력동적인 몸짓으로 설원과 빙판을 휘젓는 동계올림픽은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지만 세계인이 주목하는 유명 스포츠스타의 출전 여부도 큰 관심사다.



북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중 주목할 세계적인 스타는 우선 녀자 알파인스키(高山滑雪)의 최강자 미케일라 시프린(26살, 미국)이다. 그는 국제스키련맹(FIS) 월드컵에서 남녀 통틀어 최다승 3위에 해당하는 69승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차례나 정상에 오른 시프린은 최근 북경동계올림픽 5개 전 종목 도전을 선언했다. 올림픽 다관왕 재도전에 나설 이번 대회는 시프린이 한국 평창동계올림픽을 끝으로 떠난 린지 본(37살, 미국)의 뒤를 잇는 ‘스키녀제’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21살, 미국)은 이번에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녀자 하프파이프(单板滑雪U池) 2관왕을 달성할지 관심사이다. 부모가 모두 조선족인 그는 2018년 한국 평창동계올림픽에서 17세 9개월의 녀자 스노보드 최년소 기록과 98.25점이라는 최고점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이후 2019년과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북경에서도 단연 우승 후보 1순위다.

한국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평행대회전과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에스터 레데츠카(26살, 체스꼬)와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의 1인자 미카엘 킹스버리(29살, 카나다)의 도전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키점프 월드컵 최다 우승자이면서도 유독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던 다카나시 사라(25살, 일본)도 ‘절치부심’ 영광을 노리고 있다. 로씨야 소치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피겨스케이팅 싱글(单人)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뉴 유즈루(27살, 일본)는 이번 대회까지 정상을 지키면 1920년, 1924년, 1928년 고 일리스 그라프스트룀(스웨리예) 이후 력대 두번째이자 94년만에 올림픽 남자 싱글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녀자 피겨에선 쿼드러플 점프(四周跳)만 5차례를 시도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점프로 화제를 모은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7살, 로씨야)가 생애 첫 올림픽에서 어떤 기술을 보여 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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