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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은 줄곧 기후 정비의 행동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2일 10:50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일 정례기자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기후정비의 행동파로서 국가 실정과 부합하는 국제책임을 주동적으로 짊어지고 기후변화 대응 수위를 높여왔다고 밝혔다.

  중국이 기후변화 대응에서 '웅심이 부족하다'는 일각의 목소리에 비추어 왕문빈 대변인은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이후 습근평 주석이 선후로 중국의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중립의 목표와 비전을 선포하고 국가의 자주적인 기여 목표 및 구체적인 정책조치를 제기했다며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왕문빈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이 주요 20개국 로마 정상회의에서 지구를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생명공동체를 구축할데 관한 중국의 주장과 창의를 제기했다며 이런 중요한 주장들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성공을 이룩하는 관건으로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힘있게 추동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탄소 배출 정점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까지 유럽련합은 71년, 미국은 43년, 일본은 37년을 소요할 것으로 시간을 잡았지만 중국은 30년을 계획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의 개도국이 세계 력사에서 최단 시간내에 이 목표를 실현한다는 것은 각고의 노력을 거쳐야 함을 말해주고 중국의 책임적인 대국의 이미지도 충분히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과학연구가 보여주다싶이 글로벌 기후온난화는 온실가스 배출 루적 결과라며 선진국은 지난 200여년의 산업화 과정에 줄곧 온실가스를 배출해왔기때문에 기후변화에 밀어버릴 수 없는 력사적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인들의 1인당 온실가스 루적 배출은 중국의 8배지만 미국은 '교토의정서' 승인을 거부하고 '파리협약'에서 탈퇴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글로벌 협력의 자신감과 효과를 심각하게 떨어뜨리기도 했다고 일침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현재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은 공통하지만 차별화된 책임원칙을 실속있게 준수하고 보다 큰 웅심과 행동으로 탄소배출 대폭 감축의무를 우선적으로 이행함과 아울러 자금과 기술, 능력건설 등 분야에서 개도국의 기후변화도전 능력 제고를 실속있게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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