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백산방대그룹 당위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을 비롯한 지도부 성원들과 백산방대그룹의 10여명 청년지원자들이 백산시조선족학교를 찾아 방문, 애심기증의식을 진행했다.
백산방대그룹 청년지원자들
이날 백산방대그룹에서는 시조선족학교에 롱구, 배구, 당사 송사 감상 사전(唐诗宋词鉴赏辞典) 등 문화체육용품과 학용품을 기증했다.
녕봉련 리사장(왼쪽 두번째)과 김광석 교장(오른쪽 두번째)
백산방대그룹과 학교 지도성원들
다년래 백산방대그룹에서는 백산시조선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민족단결진보 공동건설단위로 확정하였다. 기증의식에서 백산시조선족학교 김광석 교장은 녕봉련 리사장 일행이 다시한번 이 학교를 찾아준 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하며 여러 차례 이 학교에 교수기재와 학용품을 기증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녕봉련 리사장이 우수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발급하고 있다.
학용품을 발급받은 우수학생들
백산방대그룹 당위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은 백산방대그룹 설립 30여년간 시종 사회를 위한 책임을 짊어지고 교육사업을 기업발전의 하나의 경영리념으로 간주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계속 계승하고 발양하면서 사회와 고향사람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표했다.
학용품을 받급 받은 학생들이 청년지원자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