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은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국무원 부총리, 국무원 에이즈예방퇴치사업위원회 주임 손춘란은 ‘생명지상, 에이즈종결, 건강평등’을 주제로 한 선전활동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 제19기 제6차 전원회의 정신과 에이즈예방퇴치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깊이 있게 관철하고 리극강 총리의 지시요구를 실행에 옮겨 인민지상과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예방을 위주로 종합적으로 정책을 실시하는 것을 견지하며 예방, 치료, 선전에 중점을 두고 에이즈병의 류행을 종식시키는 데 힘을 기울이며 인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켜야 한다.
손춘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 사회의 공동한 노력을 거쳐 우리 나라는 에이즈예방통제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전염병발생이 지속적으로 저류행수준으로 통제되였고 감염자의 치료보급률과 성공률이 모두 90%를 초과했다. 에이즈류행의 새로운 특징에 립각해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부동한 군체를 대상으로 건강교육지침을 제정하고 대학생의 에이즈감염위험 및 도덕법치교육을 강화하며 로인들의 정감배려와 심리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검사서비스망을 보완하여 약국, 대학교, 오락장소, 지역사회 등에서 자가검사시약을 보급하고 중점대중들이 자진하여 검사하도록 인도하며 법에 따라 프라이버시보호를 잘하고 에이즈검사를 로인건강검진에 포함시켜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감염자를 동원하여 항바이러스치료를 제때에 실시하고 중의약의 림상구급치료경험을 총화, 보급하며 격지치료보장기제를 보완하여 전반 생명주기에 걸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선전의 목적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사회구역, 기업, 병원, 학교, 가정 진입’활동을 확대하여 에이즈에 대한 사람들의 료해를 증진하고 에이즈 환자와 감염자에 대한 관심을 강화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