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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결제’로 돈 쓰는 빈도 더 높아졌다? 전문가: 이 두가지가 관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0일 13:56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소비성수기도 찾아오게 되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싹쓸이쇼핑'모식이 정식으로 막을 열었다. 디지털경제시대의 쾌속지불은 돈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고, 카드를 주고 카드를 긁는 번거로움을 없앴는바 사람들은 지문결제, 비밀번호면제결제, 안면인식결제 등과 같은 '무감결제(无感支付)'에 저도 모르게 습관되였다.

  연구에 의하면 디지털화 결제도구의 응용은 사람들의 소비빈도를 은연중에 증가시켰고 이와 반대로 진실한 감촉을 줄 수 있는 지페에 비해 사람들의 소비행위를 보다 쉬워지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북경공상대학 신상업경제연구원 집행원장 주청걸 교수는 쾌속결제의 초심은 편리한 거래를 위한 것으로서 무감결제가 비리성적인 소비를 꼭 가져다준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하면서 관건은 소비자 자신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각도에서 볼 때 거래환경이 어떻게 변하든지 최종적으로 소비수준을 결정하는 주요요소는 소득이다. 이는 개인의 소득 다소를 봐야 할뿐더러 소득을 올리는 난도도 봐야 하는바 어느때든 모두 리성적으로 소비해야 한다.

  초기 물물교환에서부터 화페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다시 요즘의 디지털화 결제로 파생된 지문결제, 안면인식결제 등 새 기술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결제수단은 상품가치가 화페가치로 전환되는 관건적인 일환으로서 시종 편리화, 경량화의 추세를 따라 발전했다.

  주청걸 교수는 쾌속결제는 사실상 편리한 거래와 정보안전 사이에서 하나의 균형을 찾은 것이라고 인정했다. 목전 플랫폼회사, 휴대폰으로 련동시킨 각 은행을 포함한 결제체계에는 사실상 모두 일련의 거래한도 설치, 낯선 계정 알림 등등과 같은 위험대비조치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줄 서는 것만 봐도 혹하고 할인하는 것만 봐도 사고 싶어하는 데 대해 주청걸 교수는 이는 소비자 개인의 성숙되지 않은 표현이라고 인정했다. 명절기간 일부 업체들은 왕왕 이런 비리성적인 충동소비법칙을 리용해 일부 소비정경을 계획하거나 마케팅을 실시하는데 이 때에는 소비자 자신의 유혹에 대처하는 능력을 봐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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